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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레이디 버드> 배우 시얼샤 로넌, "그레타 거윅은 뛰어난 관찰자"
지난 2월 17일, 런던 본드 스트리트에 위치한 클라리지스 호텔에서 <레이디 버드> 감독 그레타 거윅과 주연배우 시얼샤 로넌을 만났다. 전날 영화를 관람한 기자들은 복잡미묘한 엄마와 딸의 로맨스에 대해 극찬을 하며, 첫 감독 데뷔작으로 이토록 멋진 이야기를 쓰고 만든 거윅에 대한 기대감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제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글: 손주연 │
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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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레이디 버드> 사랑하고 사랑하는 세상의 모든 소녀들에게
“네명의 남성감독과 그레타 거윅.” 제90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 오른 배우 에마 스톤은 올해의 감독상 후보자들을 이렇게 소개했다. 감독상과 더불어 작품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본상 등 아카데미의 주요 부문 후보에 대거 노미네이트된 그레타 거윅의 <레이디 버드>는 2018년 아카데미 시상식의 다크호스였다. 아쉽게도 주요 부문 수상
글: 장영엽 │
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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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Up&DOWN]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제71회 칸국제영화제 통해 첫 칸 방문 外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5월 8일 개막할 제71회 칸국제영화제를 통해 생애 첫 칸 방문을 앞두고 있다. 스탠리 큐브릭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탄생 50주년을 기념한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에 70mm 필름의 새로운 판본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영화제 기간 중 놀란의 영화 인생과 큐브릭에게 받은 영향에 관해 이야기하는 마스터클래스도 열린다.
글: 씨네21 취재팀 │
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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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칸국제영화제, 넷플릭스 영화는 경쟁부문에 초청하지 않는다
앞으로 넷플릭스 영화는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서 상영될 수 없다. 3월 23일(현지시각 기준), 티에리 프레모 칸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필름 프랑세>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영화제의 입장이다. 봉준호 감독의 <옥자>와 노아 바움백 감독의 <더 마이어로위츠 스토리스>가 지난해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받은 것에 대해 프랑스
글: 임수연 │
2018-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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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제17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 展’, 자원활동가 ‘V-CREW’ 모집 外
*제7회 아랍영화제에서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게스트 수행과 상영관 운영, 총 2개 분야로 영화제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전 기간 동안 참석 가능한 만 18살 이상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게스트 수행의 경우 영어로 의사소통이 능숙하며 아랍어가 가능한 자에 한해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2일부터 15일까지며 영화제 홈페이지(w
글: 이다혜 │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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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신과 함께2>, 조한철·김명곤 출연 外
-<신과 함께2>가 배우를 교체하고 4월 재촬영에 들어간다.
성추행 사건으로 영화에서 하차한 오달수, 최일화를 대신해 조한철과 김명곤이 빈자리를 채운다.
-더 모노톤스의 멤버였던 드러머 최욱노씨의 과거 성추행 사실이 밝혀져,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인투 더 나잇>의 개봉 관련 행사가 취소됐다.
배급사 시네마달은 “사전에
글: 씨네21 취재팀 │
2018-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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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덕구> 정지훈 - 오로지 연기만
“정지훈은 배우가 될 사람이다. 더 큰 배우가 될 사람이다. 언젠가 영화를 좋아하는 형, 누나, 아저씨, 아주머니,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이름이 알려져 있는 그런 배우가 되면 좋겠다.” <씨네21> 독자들에게 ‘정지훈은 이런 사람’이라고 멋지게 소개해달라고 하자 돌아온 똑 부러진 대답이다. 정지훈은 <덕구>에서 이순재 배우의 손자
글: 이주현 │
사진: 백종헌 │
2018-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