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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Ia Ora na, FIFO! 안녕, 오세아니아다큐멘터리영화제!
타히티(Tahiti)는?
정식 명칭 / 프랑스령 폴리네시아(본 섬인 타히티로 통용됨)
수도 / 파페에테(Papeete)
사용 언어 / 공용어는 타히티어와 프랑스어. 호텔, 레스토랑, 관광지 등에서는 영어 통용.
시차 / 한국시간보다 19시간 늦음(타히티시간=한국시간+5시간-1일).
통화 / 프렌치 퍼시픽 프랑(CFP, XFP). 유로로 환전해 현지에 도
글·사진: 김성훈 │
201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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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양성평등과 다양성, 스웨덴영화에선 기본이지!
“Foggy, Windy, Rainny, but you must pretend it’ s luxurious natural mist.” (안개 끼고, 바람 불고, 비가 와도 그냥 고급 천연 미스트라고 생각하자고!) 연일 찌푸린 겨울, 예테보리의 궂은 날씨를 잠재울 운율 맞춘 진행자의 발언이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래, 이렇게 웃으며 이들 모두 스웨덴
글·사진: 이화정 │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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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Invitations to Film Festivals
1월의 서울, <씨네21> 사무실에 두장의 초청장이 도착했다. 한장은 스웨덴 남부 도시 예테보리에서 열리는 예테보리국제영화제로부터, 그리고 또 한장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의 섬 타히티에서 열리는 오세아니아다큐멘터리영화제로부터였다. 2월 최저기온 영하 5도로 밤이 지속되는 겨울의 도시와, 고갱의 그림에서나 보았던 남국의 풍경이 살아 있는 연일 29
글: 씨네21 취재팀 │
20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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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그저 이 땅에 영령을 모셔오고 싶었던 게 다다”
-전작 <두레소리>(2012), <파울볼>(2014)과는 사뭇 다른 방향의 영화다.
=기승전 ‘귀향’이었다. <두레소리>를 할 때도 <파울볼>을 할 때도 항상 <귀향> 이야기로 끝을 맺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만들고 싶지 않으면서도 언젠가는 만들어야 하는 영화였다.
-이슈보다 영화에 방점을 두었
글: 윤혜지 │
사진: 백종헌 │
201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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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나비로 부활한 소녀들 고향으로 돌아오다
*2월18일에 작성 완료된 기사입니다.
“집에 가자”는 말이 이토록 슬프게 들리는 때가 또 있을까. 조정래 감독의 세 번째 장편영화 <귀향>은 위안부로 납치돼 고단한 삶을 살아내고 할머니가 된 영옥이 신녀 은경의 몸을 빌려 비참하게 숨을 거둔 친구들의 혼백을 고향으로 불러오는 과정을 그린다. 무엇이 감히 할머니들의 지옥 같은 생을 어루만질 수
글: 윤혜지 │
2016-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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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16 오스카의 선택, <씨네21>의 선택
1 작품상
후보
<빅 쇼트>
<스파이 브릿지>
<브루클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마션>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룸>
<스포트라이트>
<씨네21>의 선택 ▶ <스파이 브릿지>
<스파이 브릿지>가 받아야 한다. 온전
글: 송경원 │
글: 장영엽 │
글: 안현진 │
2016-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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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타란티노의 설득의 기술
해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 지명된 후보들은 영미권 매체의 수많은 인터뷰 요청을 받는다. 해외 포털사이트에 흘러넘치는 그들의 아카데미 관련 발언 중 인상적인 말, 말, 말을 정리해 소개한다.
“(1976년)오스카 후보가 발표되던 날 아침, 방송 카메라맨들에게 나를 찍게 한 건 나쁜 선택이었다. 그들은 ‘TV에서 후보작이 발표될 때 당신 반응을 찍어가도 될까
글: 장영엽 │
사진: 씨네21 사진팀 │
2016-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