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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헨리 카빌, DC의 슈퍼맨에서 하차하나?
헨리 카빌이 6년간 지켜온 빨간 망토를 벗을 듯하다. 9월1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헨리 카빌이 DCEU(DC Extended Universe)의 슈퍼맨에서 하차할 듯하다”고 보도했다. 이어 “제작사 워너브러더스는 새로운 DCEU 영화 <샤잠!>에 헨리 카빌의 슈퍼맨을 카메오로 출연시키려 했다. 그러나 헨리
글: 김진우 │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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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82년생 김지영’ 정유미가 연기한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정유미가 출연한다. ‘82년생 김지영’ 역이다.
<82년생 김지영>은 조남주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친정 엄마, 언니 등에게 빙의된 증상을 보이는 30대 여성 김지영의 이야기를 다룬다. 소설은 82년생 김지영이 여태까지 한국 사회에서 살아오며 겪은 피로와 좌절,
글: 유은진 │
20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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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할리우드 접수한 배두나, <#아이엠히어> 출연하며 프랑스 진출
배두나가 프랑스 영화에 출연한다. 현존하는 가장 오랜 영화사 ‘고몽’이 함께하는 작품이다.
9월 6일(현지 시각) 해외 매체 <버라이어티>는 “영화사 고몽이 로맨틱 코미디 <#아이엠히어>(#iamhere)를 제작한다”고 보도했다. <결혼하고도 싱글로 남는 법> <미라클 벨리에>를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프랑스
글: 유은진 │
20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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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인간의 music]
[마감인간의 music] 디스클로저 <Where Angels Fear To Tread>, 히트보다 귀한, 새로움
요즘 빌보드 댄스/일렉트로닉 차트를 보면 클럽에서 인기 있을 만한 곡들은 별로 없다. 대부분 유튜브나 스포티파이를 겨냥한 팝 EDM이다. 언더그라운드 팬덤에 만족 못한 아티스트들이 장르 밖 청중들까지 사로잡으려 노력하면서 클럽 음악으로 탄생한 하우스가 클럽 음악 성격을 점점 잃어가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최근엔 음악 제작 방식도 팝을 따라
글: 이대화 │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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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권미경 스튜디오N 대표, “웹툰의 영상화, 비즈니스 크기를 키우는 게 우선 목표다”
네이버 웹툰이 지난 8월 브리지 컴퍼니인 스튜디오N을 설립해 영화·드라마·웹드라마 등 콘텐츠 비즈니스 산업에 뛰어든 건 충분히 예상 가능했던 일이다. 적지 않은 웹툰 영화화 판권(IP)을 판매해왔고, 전세계적으로 IP산업이 성장하고 있는 까닭에 자사의 IP를 직접 개발해 다른 제작사와 함께 공동 제작하려는 시도는 자연스러운 일이다. 관건은 누가 그 역
글: 김성훈 │
사진: 최성열 │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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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비평]
<서치>가 모니터 안에서 감정을 표현하는 법
누군가는 파운드 푸티지가 생명력이 다했다고 말할지도 모르겠지만, 최근 <곤지암>(2017)에 이르기까지 파운드 푸티지는 끝없이 생산되고 있다. 물론 저예산으로 만들기 쉽다는 현실적인 이유도 있지만, 파운드 푸티지가 불안과 공포를 창출하는 데 탁월하다는 이유도 무시할 수 없다. ‘푸티지’라는 말은 아직 편집되지 않은 영상을 의미하며, 파운드 푸티
글: 박지훈 │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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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체실 비치에서> 댄 존스 음악감독·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 “음악이 캐릭터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체실 비치에서>의 댄 존스 음악감독과 사운드트랙 작업에 참여한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가 함께 내한했다. 드라마 음악을 작곡하며 사운드 퍼포먼스 실험도 하는 아티스트 댄 존스와 <BBC>가 선정한 ‘신세대 아티스트’이자,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역사상 최초의 상주예술가이기도 한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의 만남은 어쩌면 영화보다 더 영화적인
글: 김현수 │
사진: 박종덕 │
2018-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