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1]
다양한 영웅들과의 크로스오버를 기대하라
잭 스나이더가 향후 이어질 저스티스 리그의 연출을 맡는다는 소식에 기대와 우려가 한꺼번에 쏟아졌다. <300>(2007), <왓치맨>(2009) 등 그래픽노블 원작을 성공적으로 스크린에 옮긴 경험은 신뢰의 근거가 되었지만 그만큼 반발의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이른바 성공한 덕후 중 한 사람인 그는 DC 코믹스에 대한 애정을 숨
글: 송경원 │
2016-04-05
-
[스페셜1]
저스티스 리그를 위한 이스터에그
스포일러 주의!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은 워너브러더스가 앞으로 펼쳐 보일 DC 익스텐디드 유니버스의 실마리를 곳곳에 숨겨놓은 영화다. 새로운 캐릭터와 이야기에 대한 놀라움을 온전히 체감하고 싶은 독자라면 이 글은 영화 관람 뒤에 읽는 것이 좋겠다. 엔딩 크레딧이 마저 올라갈 때까지 자리를 뜰 수 없게 하는 쿠키영상은 이 영화에
글: 장영엽 │
2016-04-05
-
[스페셜1]
배트맨 대 슈퍼맨 꿈의 대결이 성사되다
아마도 올해가 정점이 아닐까 싶다. 슈퍼히어로영화에 대한 피로의 목소리가 조금씩 들려오는 가운데 히어로발 프랜차이즈 경쟁은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이미 고지를 선점한 마블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필두로 페이즈3에 본격 시동을 걸었고, 브라이언 싱어가 되살린 <엑스맨> 시리즈는 종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다소 늦었지만
글: 송경원 │
2016-04-05
-
[스페셜1]
저스티스 리그가 깨어난다
원조가 돌아왔다. 한동안 마블의 독주를 지켜봐야 했던 DC가 회심의 프로젝트를 발표했을 때 팬들의 기대는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부풀어올랐다. DC 코믹스, 아니 슈퍼히어로를 대표하는 두 영웅 배트맨과 슈퍼맨의 드림매치가 성사되었기 때문이다. 기대와 우려, 온갖 소문이 무성한 가운데 3월24일, 드디어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글: 씨네21 취재팀 │
2016-04-05
-
[스페셜1]
“부산영화제가 지금껏 보여준 가치들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후통첩이다. 부산국제영화제지키기범영화인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지난 3월21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에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의 독립성과 자율성 획득을 촉구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의 조직위원장 사퇴 약속을 이행하고, 부산영화제의 자율성과 독립성 보장을 위한 정관을 개정하며, 신규 위촉 자문위원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철회할
글: 김성훈 │
사진: 씨네21 사진팀 │
2016-03-25
-
[스페셜1]
부산국제영화제 사태 어디까지
부산국제영화제 사태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 부산국제영화제지키기범영화인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3월21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에 최후통첩을 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의 조직위원장 사퇴 약속을 이행하고, 부산국제영화제의 자율성과 독립성 보장을 위한 정관을 개정하며, 신규 위촉 자문위원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철회할 것을 요구한 것이다
글: 조종국 │
사진: 백종헌 │
2016-03-25
-
[스페셜1]
한번 봐보셔, 끊을 수가 없어
<옹정황제의 여인> 後宮甄嬛傳 76부작 / 2011년
연출 정효룡 / 각본 유염자, 왕소평 / 출연 손려, 진건빈, 채소분, 장흔, 이동학, 유설화, 진사사, 전정일
청나라 옹정제 시절 후궁들간의 암투를 그린 정통 사극이다. 후궁 견환이 태후가 되는 과정을 그린 76부작 대하드라마로 2011년 <베이징TV>에서 첫 방영한 뒤 지
글: 송경원 │
글: 김현수 │
2016-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