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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헨리 카빌, 미투 운동 관련 발언 후 사과
<맨 오브 스틸>의 슈퍼맨, 헨리 카빌의 미투 운동 관련 발언이 논란이 됐다. 그는 7월10일 남성 잡지 <GQ>와의 인터뷰에서 “미투 운동은 남성들이 여성들에게 구애하는 것을 막는다. 강간범이라 불리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헨리 카빌은 “현재 일어나고 있는 미투 운동에서 무엇을 배웠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글: 김진우 │
2018-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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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태국 동굴 조난 사건, 할리우드에서 영화로 제작된다
지난 6월23일 태국의 유소년 축구팀이 훈련을 마치고 동굴 탐험을 하던 중, 폭우로 인해 동굴에 갇힌 사건이 발생했다. 구조팀이 출동했지만 길이 약 5km, 약 5m에 이르는 동굴 속 수심 등의 구조상 구출이 매우 어려워 보였고, 실제 구조까지는 최대 4개월이 걸린다는 전망까지 등장해 우려를 샀다. 하지만 1000명이 넘는 다국적 구조대원들, 잠수 전문가
글: 김진우 │
2018-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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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1회 환경단편영화 <숨ː> 공모전 선발작③] 이옥섭 감독 <겨울이와 황사마스크>
“혹시 아이돌? 아이돌인가?” “분위기를 보니 배우인가봐.” 일기예보와 달리 다행히도 비가 내리지 않았던 지난 7월 10일, 이화여대 인근 옷가게를 바라보던 일본인 관광객들이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떠들기 시작했다. 그들의 시선은 <겨울이와 황사마스크>의 1회차 촬영을 시작한 배우 구교환에게 꽂혀 있었다. 이날 진행된 촬영은 극중 실제 이름으
글: 임수연 │
사진: 백종헌 │
201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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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1회 환경단편영화 <숨ː> 공모전 선발작②] 송현석 감독 <식물인간>
“우주야, 어제 아빠가 엄마(화분)를 밟았잖아. 그래서 나무 심으러 가는 거니까 씩씩하게!” 올해 10살이 된 배우 이우주를 향한 스탭들의 응원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왔다. 지난 7월 8일 오후 송현석 감독의 단편영화 <식물인간> 3회차 촬영이 진행된 고양시 빛마루방송지원센터 인근 육교는 어른들과 어린이가 매 순간 소통하는 현장이었다
글: 임수연 │
사진: 백종헌 │
201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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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1회 환경단편영화 <숨ː> 공모전 선발작①] 김지영 감독 <벌레>
“맛있게 먹어주세요. (옆에 있던 아역배우에게도) 이건 맛있는 거야.” 김지영 감독이 주문하자 배우들이 음식을 맛깔나게 먹는다. “컷” 사인과 함께 감독과 배우들이 모니터를 확인하러 간 사이 대체 무슨 음식인지 궁금해 테이블 앞으로 갔다가 깜짝 놀라서 뒷걸음질을 쳤다. 접시에 가득 담긴 음식의 정체는 풍뎅이, 애벌레, 굼벵이, 귀뚜라미 등 온갖 곤충이었
글: 김성훈 │
사진: 최성열 │
201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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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제1회 환경단편영화 <숨ː> 공모전' 선발된 단편영화 3편의 촬영현장을 가다 ① ~ ③
환경문제와 신진 영화인들의 재능이 만났다. 환경부에서 주최하고 <씨네21>이 주관하는 제1회 환경단편영화 <숨ː> 공모전에서 호흡 관련 환경문제를 주제로 선발된 세편의 단편영화 촬영현장을 찾았다. 송현석 감독의 <식물인간>은 식물과 소통하는 소년의 이야기를, 김지영 감독의 <벌레>는 산소마스크 없이 살 수 없으
글: 씨네21 취재팀 │
201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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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LA] 클래식 컬트 <밤의 요정>, 웹사이트 통해 공개
<드라이브> <네온 데몬>의 니콜라스 빈딩 레픈 감독이 클래식 컬트 영화를 무료로 스트리밍한다. 레픈 감독의 웹사이트 ‘byNWR.com’을 통해 그가 수집해온 영화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byNWR.com은 이를테면 레픈 감독이 프로그래밍하는 무료 온라인 컬트 영화 아카이브다. “최근 몇년간 오래된 영화들을 사모았고 영화음악을 복원하
글: 안현진 │
2018-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