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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WHAT'S UP] <더 헤이트 유 기브>, 부유한 백인들의 학교에 다니는 16살의 흑인 소녀
<더 헤이트 유 기브> THE HATE U GIVE
감독 조지 틸만 주니어 / 출연 아만들라 스텐버그, 레지나 홀, 앤서니 마키
부유한 백인들의 학교에 다니는 16살의 스타(아만들라 스텐버그)는 흑인이라는 이유로 갖은 인종차별을 겪는다. 아슬아슬하게 유지되던 스타의 일상은 어린 시절의 단짝 카일이 경찰의 총에 맞는 모습을 목격하면서 전환점
글: 씨네21 취재팀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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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시청률 하락의 아카데미 시상식, 인기 영화상 신설한 이유
아카데미 시상식이 인기 영화상을 신설한다. 지난 8월 8일,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회원들에게 공문을 보내 2019년 91회 시상식부터 인기 영화상 부문을 신설하고 생중계를 3시간으로 제한하며, 2020년부터 2월 초로 개최일을 변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알렸다. 올해 열린 90회 시상식이 역대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글: 이주현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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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人]
<공작> 김정호 조감독 - 조감독의 역할에 한계는 없다
<공작>의 김정호 조감독은 윤종빈 감독의 분신이 되어 사방팔방을 돌아다녔다. <공작>과 같은 규모의 영화라면 조감독을 두명 기용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윤종빈 감독과 국수란 PD의 전폭적 신뢰(“믿음직한 너 하나면 충분해!”)를 등에 업고 수많은 영역의 일을 처리했다. “감독과 키 스탭을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을 하는 사람이 조감독인 만
글: 이주현 │
사진: 오계옥 │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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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제15회 EBS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8월 20일부터 개최 外
-<신과 함께-인과 연>이 8월 14일 천만 관객(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을 돌파했다.
개봉 14일 만에 거둔 성적으로, 전편과 함께 나란히 ‘천만 영화’에 오른 첫 번째 시리즈가 됐다.
-배우 기주봉이 얼마 전 막을 내린 제71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신작 <강변호텔>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 중년 남성이
글: 씨네21 취재팀 │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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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주성철 편집장] 8월 14일, ‘위안부’ 기림일의 기억
“예의를 지켜야 한다”고 변영주 감독이 말했다. JTBC <#방구석1열> 8·15 특집 ‘아직 끝나지 않은 가슴 아픈 이야기’ 편에서, 과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 관한 다큐멘터리 <낮은 목소리> 시리즈를 만들었던 그는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할머니들이 가장 많이 하시는 말씀이 있다. 한국
글: 주성철 │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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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유해진·류준열이 출연하는 원신연 감독 신작 <전투>, 8월 16일 크랭크인 外
서울독립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2017’ 단편 수상작과 화제작을 모은 ‘베스트 컬렉션’ 블루레이가 발매된다. 이수아 감독의 <손의 무게>, 오서로 감독의 <(OO)>, 김현정 감독의 <나만 없는 집>, 김혜진 감독의 <한낮의 우리>, 강동완 감독의 <당신도 주성치를 좋아하시나요?> 5편이 감독 및 배우
글: 씨네21 취재팀 │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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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계 미투 관련 재판, 어떻게 될까
위력을 이용해 수행비서에게 성폭력을 가한 혐의로 기소됐던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8월14일 공개된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조병구 부장판사)의 선고문의 쟁점은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죄’ 입증이었다. 재판부는 “성적 주체성과 자존감이 낮다고 볼 수 없는 피해자가 최소한 회피 정황을 할 수 있던 것으로 보이나 그런 언행이
글: 임수연 │
2018-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