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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지운 감독 <거미집>과 송중기 주연 <화란>, 칸 간다
올해 칸영화제에 초대된 한국영화는 두편이다. 1970년대 영화 현장을 배경으로 시네아스트의 강박적 정신세계를 블랙코미디로 옮긴 김지운 감독의 <거미집>(출연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은 비경쟁부문에, 방황하는 소년과 조직 중간 보스의 만남을 그린 김창훈 감독의 데뷔작 <화란>(출연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은 주목할
글: 김소미 │
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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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K무비 최고의 뉴스는?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실시한 ‘K무비’ 10대 뉴스 설문조사에서 2020년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미국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4관왕을 차지한 일이 1위로 꼽혔다. 2위는 2019년 <기생충>의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최초 수상이 차지했다. 이번 설문은 3월13일부터 19일까지 영진위 SNS 공식 계정을
글: 임수연 │
202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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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알림 ● 제28회 '씨네21' 영화평론상 공모
1996년 제1회 영화평론상 공모에서 염찬희·이명인, 1997년 제2회 이상용·김의수, 1998년 제3회 심영섭, 1999년 제4회 권은선, 2000년 제5회 김소희·정지연, 2001년 제6회 유운성·손원평, 2002년 제7회 변성찬·정한석, 2003년 제8회 정승훈·김종연, 2004년 제9회 남다은·김혜영, 2005년 제10회 김지미·안시환
글: 씨네21 취재팀 │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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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조한의 OTT 인사이트] 할리우드 박스오피스도 2분기가 중요하다
국내 극장 상황이 좋지 않다.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 대비(1~3월 기준) 매출은 59%(-41%), 관객은 46%(-54%) 수준이다. 물론 2019년 1분기는 1월23일 개봉해 1600만명의 관객을 모은 <극한직업> 덕에 평년 대비 성적이 좋았던 시기였다. 4년 전의 1분기 관객은 5300만명, 2023년 1분기 관객은 2500만
글: 김조한 │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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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봄의 전주에서 만나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가 개막을 한달 앞두고 프로그램과 상영작을 발표했다. 3월30일 진행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에는 공동집행위원장 체제로 변경한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선 민성욱·정준호 집행위원장과 우범기 조직위원장, 문석·문성경·전진수 프로그래머, 박태준 전주프로젝트 총괄 프로듀서가 함께 자리에 올랐다. 4월27일부터 열흘간 진행되는 영화제는 전
글: 이자연 │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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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나홍진 감독 7년 만의 신작 'HOPE',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출연...홍경표 촬영
나홍진 감독이 7년 만에 항구마을을 배경으로 한 스릴러 <HOPE>(가제)로 돌아온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는 3월30일 나홍진 감독과 신작 <HOPE>(가제)의 투자·배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HOPE>(가제)는 고립된 항구마을 호포항에서 시작된 의문의 공격에 맞서는 주민들의 이야기다. 마을 외곽에서 미지의 존
글: 배동미 │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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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유아인 논란에 출연작들 불똥, 계약 해지 가능성은?
애꿎은 제작진과 다른 배우들이 피해를 보게 됐다. 배우 유아인은 2023년에만 세 작품을 공개할 예정이었다. 영화 <승부> <하이파이브>, 드라마 <종말의 바보>가 그것이다. 지난 시즌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2를 준비 중이던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또한 크랭크인을 준비 중이었다.
<지옥> 시즌2(제
글: 남선우 │
2023-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