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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씨네21 추천도서 - <씨네21>이 추천하는 12월의 책
시간이 더디게 흐르는 것이 서점일 것 같지만, 의외로 가장 빠르게 새해에 대비하는 것이 서점가다. 11월부터 2019년의 트렌드를 예측하는 책들이 출간되고, 12월 중순이면 경쾌한 표정을 한 1월 잡지가 서가에 누워 있다. <아침에는 죽음을 생각하는 게 좋다>의 김영민 교수는 새해라고 해서 ‘행복의 계획’을 하지 않는다고 썼다. 날짜, 시간이라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오계옥 │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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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ew]
[TVIEW] <탑매니지먼트>, 취미는 K팝
인생에서 가장 오랜 시간과 에너지를 퍼부은 게 무엇인지 돌이킬 때마다 어딘가 착잡한 웃음을 띠게 되는 사람으로서, 유튜브 오리지널 드라마 <탑매니지먼트>를 보다가 홀린 듯 유튜브 프리미엄 회원에 가입하고 말았다. 미래를 ‘조금’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유은성(서은수)은 7년간 연습생을 전전한 끝에 대형 연예기획사의 천덕꾸러기 보이그룹 ‘소울’
글: 최지은 │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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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Soon]
[Coming Soon] <알리타: 배틀 엔젤>, ‘고철도시’를 구원할 유일한 존재, 알리타
<알리타: 배틀 엔젤> Alita: Battle Angel
제작 제임스 카메론, 존 랜도 / 감독 로버트 로드리게즈 / 출연 로사 살라자르, 크리스토프 발츠, 키언 존슨, 제니퍼 코널리, 마허샬라 알리 / 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 / 개봉 2019년 2월
1990년대 일본 SF 만화 걸작 <총몽>이 실사판으로 재탄생했다. 이 프로
글: 임수연 │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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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아쿠아맨> 제임스 완 감독, “아쿠아맨은 ‘에코 워리어’다”
-<아쿠아맨>의 연출을 결정한 이유는.
=몇년 전 제안을 받았을 때에는 아직 <저스티스 리그>(2017)가 나오기 전이었다. 그 때문에 이 영화에 더 매력을 느꼈다. 슈퍼히어로영화를 만든다면 색다른 시도를 하고 싶었다. <아쿠아맨>은 많은 슈퍼히어로 중에서도 다르게 보였다. 특히 과거에 영화화가 시도된 적도 없었고.
글: 양지현 │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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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아쿠아맨> 주연배우 제이슨 모모아, 앰버 허드, “완성된 장면에 대한 믿음이 중요하다”
-처음 아쿠아맨 슈트를 입고 거울을 봤을 때 느낌이 어땠나.
=제이슨 모모아_ 처음 슈트를 입고 거울 대신 제임스 완의 얼굴을 봤지. 아무 말 안 하고 씨익 웃더라. 됐다 싶었다. (웃음) 특히 슈트를 입고 쏟아지는 폭포에서 걸어나오는 장면을 연기하면서 스스로도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전까지는 구부정한 어깨로 선술집에서 금방 주먹 싸움을 할 것처럼
글: 양지현 │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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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보고]
제임스 완 감독의 <아쿠아맨>, DC 코믹스의 미래 밝힐 수 있을까
“망토 없이도 누구나 히어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호러영화 <컨저링>(2013)으로 새로운 유니버스를 창조한 제임스 완 감독이 이제는 슈퍼히어로영화에 도전한다. DC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영화 <아쿠아맨>이다. 미국 개봉을 앞두고 2주 전 중국에서 단독 개봉한 이 작품은 무려 9300만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글: 양지현 │
201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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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 life]
레고로 돌아보는 2018년 블록버스터
12월 19일 개봉하는 <아쿠아맨>부터 스크린을 뜨겁게 달군 <어벤져스>까지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블록버스터영화가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 한해였다. 마블과 DC 코믹스 등 1년간의 블록버스터 화제작을 총망라하는 레고를 정리했다. 가장 좋아했던 영화의 명장면을 재현한 레고를 조립하며 연말을 보내는 것은 어떨까. 혹시 우열을 가리기
글: 임수연 │
2018-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