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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제니퍼 로페즈의 <몬스터-인-로>美흥행1위
오랜만에 박스오피스 상위 1,2,3위가 신작들로 물갈이됐다. 뉴라인 시네마의 로맨틱 코미디<몬스터-인-로>(Monster-in-law)가 2402만달러를 거둬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제인 폰다와 제니퍼 로페즈가 시어머니와 며느리로 나오는 이 영화는, TV앵커인 시어머니가 아들의 약혼녀와 아들을 두고 치열한 주도권 쟁탈전을 벌인다는 내
글: 윤효진 │
200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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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조선시대 추리 사극, 중세 사극과 춤바람 잠재우고 1위
잔인한 4월 비수기가 끝나고 5월부터 여름까지 이어지는 극장가 흥행 시즌이 시작되었다. 문근영의 스텝 하나로 54만 관객을 불러들였던 <댄서의 순정>이 극장가를 되살려놓더니, 조선의 연쇄살인사건을 다룬 추리사극 <혈의 누>가 그 뒤를 이어 무려 100만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1위에 올랐다.
<혈의 누>는 서울 주말
글: 최문희 │
200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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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리들리 스콧의 <킹덤 오브 헤븐>美흥행1위
역사드라마<킹덤 오브 헤븐>이 미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여름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그러나 3216개관에서 개봉해 2000만달러를 거둬 최근 미국 극장가 가뭄을 해소하는데는 실패했다. 흥행집계회사 이그지비터 릴레이션스에 따르면, 8년만에 가장 부진한 여름시즌 오프닝 성적이라고. <글래디에이터>에 이어 또다시 역사극에 도전한 리들리
글: 윤효진 │
2005-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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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50만관객 문근영 스탭에 흐느적 <댄서의 순정>1위.
꽁꽁 얼어 붙었던 극장가에 봄바람, 아니 춤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길었던 4월 비수기의 끝이 보이면서 극장가는 다시 관객의 발길에 바빠질 전망이다. 지난주 개봉한 <댄서의 순정> 이후에도 <혈의 누>, <킹덤 오브 헤븐> 등 기대작들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기대작 중 첫 스타트를 끊은 <댄서의 순정>
글: 김지원 │
200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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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美흥행1위
SF코미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The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가 두터운 마니아층에 힘입어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4월 마지막 주말동안 거둬들인 수입은 217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은하계 지역 개발 계획에 의해 지구가 철거된다’는 황당한 설정으로 시작하는 <은하수
글: 윤효진 │
200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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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어바웃 러브> 1위, 외국영화 석달만에 국내 흥행 정상
영국산 로맨틱 코미디 <어바웃 러브>가 니콜 키드먼 주연의 스릴러 <인터프리터>를 누르고 흥행 1위에 올랐다. 외국영화가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은 주말 이틀간 서울관객 수에 따라 순위를 집계하는 씨네21의 기준에 따르면 <쿵푸 허슬> 이후 3달 만에 처음이다.
하지만, 무려 3달 만에 한국영화를 누르고 1위에
글: 최문희 │
200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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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인터프리터>, 미국 박스오피스 1위
니콜 키드먼과 숀 펜 주연의 정치스릴러<인터프리터>가 미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면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4월22일 한국과 동시개봉한 <인터프리터>는 <투씨><아웃 오브 아프리카>의 감독 시드니 폴락이 6년만에 연출한 작품으로, 주말동안 228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UN의 통역사(니콜 키드먼)가 우연히 아프리카 정
글: 윤효진 │
2005-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