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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페셜] 2016 한국영화 베스트5
올해의 한국영화 1. 아가씨
의외의 결과다. <아가씨>가 압도적인 지지 속에 1위를 차지한 걸 말하는 게 아니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가 올해의 영화 1위를 차지한 것이 처음이란 사실이 새삼 놀랍다. 복수 3부작의 문을 연 2002년 <복수는 나의 것>은 3위였고, 칸의 영광을 차지한 2003년 <올드보이>는 5위에 그쳤다
글: 송경원 │
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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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페셜] 2016년 최고의 한국영화·외국영화, 그리고 ‘올해의 영화인’
‘올해의 영화, 올해의 영화인’은 <씨네21>이 한해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통과의례다. 이는 영화를 줄 세우는 작업이 아니라 차라리 영화를 향한 연애편지에 가깝다. 올해 우리를 행복하게 했던 영화의 기억을 되짚는 시간이며 혹시나 놓치고 지나간 영화가 없는지 서로의 리스트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메우는 작업이기도 하다. 동시에 2016년 한국영화에
글: 씨네21 취재팀 │
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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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페셜] 일본 애니메이션 기대작들
<너의 이름은.>
감독 신카이 마코토 / 목소리 출연 가미키 류노스케, 가미시라이시 모네 / 개봉 2017년 1월4일
도쿄 소년 타키(가미키 류노스케)와 시골 소녀 미츠하(가미시라이시 모네)는 육체가 뒤바뀌는 꿈을 꾼다. 둘은 서로에게 메모를 남기고 친구가 된다. 시간은 흐르고 꿈은 반복된다. 미츠하가 자신의 특별한 인연이라 생각한 타키는
글: 윤혜지 │
20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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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페셜] 원작이 있는·수집욕 불러일으키는 피겨와 연계된 애니메이션
<부릉! 부릉! 브루미즈: 스피더의 모험 일기>
감독 이영준 / 목소리 출연 양정화, 엄상현, 이소영, 우정신, 홍소영 / 개봉 12월15일
자동차들이 모여 사는 지피시티, 모양도 성격도 제각각인 다섯 자동차 스피더, 번지, 페라, 제리, 피티가 한데 뭉쳐다니며 마을의 문제를 해결한다. 유아용 TV애니메이션 <부릉! 부릉! 브루미즈&
글: 윤혜지 │
20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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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페셜] 동화·영화에서 출발한 겨울 시즌 애니메이션
<스노우타임>
감독 장 프랑수아 풀리오 / 목소리 출연 이지현, 김경희, 최정현, 이현 / 개봉 12월15일
아이들의 눈싸움 스케일을 한껏 키운 캐나다 애니메이션으로, 2015년 자국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세운 작품이다. 스노우볼이 무한대로 만들어내는 얼음 요새를 차지하기 위해 벌어지는 아이들의 대결이라는 단순한 스토리지만, 기상천외한
글: 이예지 │
20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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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페셜] 북미 스튜디오의 주목할 작품들
<모아나>
감독 론 클레멘츠, 존 머스커 / 목소리 출연 드웨인 존슨, 아우이 크라발호 / 개봉 2017년 1월19일
<인어공주>(1989), <알라딘>(1993), <헤라클레스>(1997)를 탄생시킨 디즈니 명콤비 존 머스커와 론 클레멘츠가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이번에 그들이 선택한 이야기는 폴리네시아
글: 윤혜지 │
20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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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페셜] 우아하도다 <아브릴과 조작된 세계>
프랑스는 북미나 일본에 버금가는 애니메이션 강국이지만 우리에겐 아직 미지의 세계에 가깝다. 작가주의 성향을 지닌 단편 작품은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을 중심으로 해외에서도 이미 익숙하지만 극장용 장편애니메이션의 경우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것이 사실이다. 한편으론 그래서 이색적이고 신선한 느낌을 준다. <아브릴과 조작된 세계>는 <페르세폴리
글: 송경원 │
2016-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