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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진위 노조, 문광부 비판 성명
영화진흥위원회 노동조합이 “예산을 볼모로 삼는 관치는 사라져야 한다”며 문화관광부를 비판하고 나섰다. 영진위 노조는 3월22일 성명을 내고, 2002년 예산안을 승인함에 있어 문광부가 세부적인 사항들을 일일이 적시하는 등 필요 이상의 간섭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지금까지 영진위의 사업계획 발표가 늦추어지고 있는 데는 문광부의 책임이 크다고 비판했다.
200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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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아카데미 감독상 받은 론 하워드
54년 미국 오클라호마주 던컨에서 태어난 론 하워드는 77년 <거대한 도난차>로 감독 신고식을 치른 이래 <우리 아빠 야호> 같은 코미디물에서부터 휴먼 드라마 <코쿤>, 액션물 <분노의 역류> 등에 이르기까지 여러 장르에서 재능을 발휘해왔다. 특히 95년 <아폴로 13>을 아카데미 9개 부문에 올려놓은
200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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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천국의 신화>, 애니메이션화
만화가 이현세씨가 경기 디지털아트하이브 종합지원센터(이사장 임창열 경기도지사, 이하 경기DAH)에서 장편애니메이션 <천국의 신화> 제작에 들어간다. 부천시에 위치한 경기DAH는 애니메이션, 게임, 만화출판 관련업체를 유치해 마케팅, 공용장비, 사무실 공간 등을 지원하는 경기도 산하 재단법인. 최근 이현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이현세씨는 오는 3월
200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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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는 통화중] 영화인들, `자정 결의문` 발표
실추된 `명예`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검찰의 영화계 촌지 수사가 일단락된 가운데 영화인들이 ‘자정 결의문’을 내놓아 주목된다. 영화인회의는 3월20일 ‘관객 여러분, 능력과 실력으로 인정받는 영화계가 되겠습니다’라는 글을 통해 “이번 일은 우리 영화산업의 규모가 커지고 본격적인 산업화 단계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미처 청산하지 못한 일부 전근대적인 관행의
200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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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받은 덴젤 워싱턴
흑인 배우 덴젤 워싱턴이 안톤 푸쿠아 감독의 영화 <트레이닝 데이(Training Day)>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지난 64년 시드니 포이티어가 영화 <들에 핀 백합>로 남우주연상을 탄이후 38년 만에 다시 한번 감격을 재연하게 됐다. 덴젤 워싱턴은 <크림슨 타이드> <리멤버 타이탄>등에
200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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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정글 쥬스>, <생활의 발견> 앞질렀다
22일 개봉, 주말 1위 확실, <피도 눈물도…> 등 기대작들 부진, 비수기 지속<정글 쥬스>와 <생활의 발견>이 동시개봉한 3월22일, 먼저 웃은 쪽은 <정글 쥬스>였다. 사상 최악의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6편이 개봉한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자체가 많지 않았지만 <정글 쥬스>를 배급한 청어람
200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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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디포럼 응모작 지난해보다 100편 늘었다
애니·다큐는 두배, 독립영화 활성화 증거, 5월18일 행사 시작오는 5월18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릴 `인디포럼2002`의 출품작 공모가 3월15일로 마감됐다. 이번 공모에는 극영화 및 실험영화 320편, 다큐멘터리 34편, 애니메이션 57편 등 총 411편이 접수됐는데, 이는 지난해에 비해 100여편 증가한 것이다. 특히 매년 극영화에
2002-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