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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베를린] 길 위의 예술가를 기리다, 빔 벤더스, 80살 생일 맞아 특집 다큐멘터리
2025년 8월14일, 빔 벤더스가 80살 생일을 맞았다. 독일-프랑스 합동 방송인 <아르테>는 그의 생일을 잊지 않고 <파리, 텍사스>와 <베를린 천사의 시>를 특별 편성했다. 그리고 다큐멘터리 <무궁동의 빔 벤더스>를 제작해 방영했다. 다큐멘터리 속 빔 벤더스는 베를린 국립 도서관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한다.
글: 한주연 │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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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델리] 인도의 국민배우가 돌아오다, 아미르 칸의 신작 <지상의 스타>
인도의 국민배우, 아미르 칸이 돌아왔다. 그의 복귀작은 재미와 감동은 물론 인도 사회에 유의미한 메시지를 던지는 아미르 칸의 전매특허 코미디 <지상의 스타>다. 스페인영화 <챔피언스>를 리메이크한 <지상의 스타>는 스포츠 드라마로, 화가 많은 농구 코치 굴샨(아미르 칸)의 성장담을 다룬다. 전성기를 뒤로하고 슬럼프에 빠진
글: 정인채 │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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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파리] 카불 공항 테러를 다룬 두편의 작품, <13일 낮 13일 밤>, 시리즈 <카불>
2021년 8월26일, 아프가니스탄 카불공항에서 벌어진 폭탄테러로 미군 13명과 민간인 170여명이 숨졌다. 당시 바이든 미 정부는 8월31일을 철수 시한으로 두며 공수작전을 통해 테러리스트를 색출해내겠다고 선포했고,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 동맹국 공관들은 미군과 협력해 자국민, 현지인 협력자, 예술인, 언론인, 인권활동가 등의 탈출 작전을 지원했
글: 최현정 │
2025-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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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뉴욕] 선댄스와 칸영화제, 배리 젱킨스의 픽 <리, 베이비>
A24의 화제작 <소리, 베이비>가 지난 6월 뉴욕과 LA에서 제한 개봉한 데 이어 지난 7 월18일 미국 전역에서 개봉했다. <소리, 베이비>는 올해 선댄스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직후 제78회 칸영화제 감독주간의 폐막작으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았고, A24가 800만달러로 배급 판권을 구입하면서 주목받았다. 아그네스(에바 빅터)
글: 양지현 │
202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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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LA] 어느 물질만능주의자의 삼각 로맨스, 셀린 송 감독 <머티리얼리스트>
데뷔작 <패스트 라이브즈>로 전세계 평단과 관객의 주목을 받은 셀린 송 감독이 신작을 공개했다. 그의 두 번째 장편 <머티리얼리스트>는 전작보다 깊고 넓게 삼각관계의 본질을 탐구한 작품이다. 이번 영화에선 뉴욕 상류층을 위한 결혼정보회사 직원 루시 (다코타 존슨)가 전 남자 친구 존(크리스 에반스)과 해리(페드로 파스칼) 사이에서
글: 안소연 │
202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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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로마] 소설보다 강렬한 삶이라는 서사, 마리오 마르토네의 <푸오리>
마리오 마르토네 감독의 신작 <푸오리>는 제78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유일하게 오른 이탈리아영화다. 영화는 이탈리아의 여성 작가 골리아르다 사피엔차(1922~96)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두 소설, <기쁨의 예술>과 <레비비아 대학>을 모티브로 한다. <기쁨의 예술>은 “지나치게 페미니스트적이고 저항적”이라는
글: 김은정 │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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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베이징] 대만 청춘영화의 전성시대는 계속된다
청춘과 첫사랑. 동서고금과 예술 장르를 막론하고 관객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주제 다. 21세기에 이 주제를 영화로 발전, 변주한 나라로는 대만을 빼놓을 수 없다. 그동안 대만의 청춘영화는 학원물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장난스런 키스>와 <나의 소녀시대> 모두 시대와 배경은 다르지만 캠퍼스를 배경으로
글: 한희주 │
2025-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