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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중계석]
[신두영의 시사중계석] 페어플레이 친선 축구경기가 열린 청와대입니다 外
오늘 중계는 제1회 페어플레이 친선 축구 경기(제1차 공정사회 추진회의)가 열리는 청와대 축구장에서 시작합니다. 이 대회의 주최자는 자칭 공정사회 구현의 1인자이신 2MB님이십니다. 쮜익, 쮜익! 휘슬이 울리고, 청와대 측근팀과 서민팀의 경기가 시작됩니다. 청와대 측근팀, ‘고소영’ 출신의 원톱 장수만 선수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서민팀은 전셋값, 구
글: 신두영 │
2011-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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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중계석]
[신두영의 시사중계석] 이종격투기 경기 중인 ‘평화의 집’ 입니다 外
여기는 판문점 남쪽지역 ‘평화의 집’입니다. ‘평화의 집’에서 왜 이종격투기 경기가 열리는지 의아해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남북의 군대에서 대령급 선수들이 자웅을 겨루며 상호간 화합을 도모하는 친선 경기입니다. 남쪽에선 문상균(대령) 선수가 출전하고 북쪽에선 리선권(대좌) 선수가 링에 오릅니다. 땡! 양 선수, 1라운드 초반 신중한 탐색전을 펼치며 경기에
글: 신두영 │
20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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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중계석]
[신두영의 시사중계석] 설날 특집 정치인 육상대회 보내드립니다 外
시사중계석 독자 여러분, 떡국 많이 드셨나요? 설날 특집 정치인 육상대회 보내드립니다. 아이돌만 이런 대회 하라는 법은 없죠. 먼저 만나볼 경기는 100m 달리기입니다. 강원도 대표인 3번 레인 이광재 선수와 강원도를 대표하려는 4번 레인 엄기영 선수를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탕! 경기 시작되었습니다. 이광재 선수 앞서 나갑니다. 엄기영 선수가 따라잡
글: 신두영 │
201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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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중계석]
[신두영의 시사중계석] 앗! 신정환 선수, 해외 원정 훈련을 하고 왔나봅니다. 外
미국 대 중국의 탁구 경기를 중계해드립니다. 1971년 닉슨 감독이 이끄는 미국팀이 중국을 방문해 마오쩌둥 감독의 중국팀과 경기를 펼친 이후 양팀은 세계 탁구계의 강자로 군림하며 라이벌 관계를 유지했었죠. 이번엔 중국의 후진타오 선수가 미국을 방문해 오바마 선수와 경기를 펼칩니다. 오바마 선수, 인권 서브를 선보입니다. 후진타오 선수, 위안화 절상 리시브
글: 신두영 │
201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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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중계석]
[신두영의 시사중계석] 서울대 로스쿨 스타디움으로 돌아온 안상수 선수! 外
기쁜 마음으로 중계해드립니다. 안상수 선수가 돌아왔습니다! 서울대 로스쿨 스타디움으로 가보겠습니다. 서울대팀의 공격, 대타가 들어서는군요. 서울대 야구팀의 레전드인 안상수 선수의 아들입니다. 민주 그린트리스의 이석현 감독, 격하게 항의합니다. 후보선수가 어떻게 대타로 나오냐는 뜻인 것 같군요. 레전드의 아들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일까요? 아! 조국 서울대
글: 신두영 │
201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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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중계석]
[신두영의 시사중계석] 경기에 앞서 자신의 급여를 기부한 MB선수 外
감사원양궁장에서 열리는 1231개각 기념 양궁 경기 중계해드립니다. 감사원 소속 선수를 선발하는 경기에 나선 정동기 선수가 1엔드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 선수는 검찰청이 키워낸 에이스입니다. 한달에 1억발씩 쏘는 특훈을 펼친 결과 7개월 만에 약 7억점을 쏠 수 있는 주몽급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그동안 훈련장을 옮겨다닌 것도 엄청납니다. 서초구 반포
글: 신두영 │
201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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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중계석]
[신두영의 시사중계석] 4대강 유역에서 키운 최고의 싸움소 구제역으로 살처분 外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처럼 혹한과 폭설로 경기가 취소되면 시사중계석도 한주 쉬고 좋겠지만 기대했던(!) 폭설은 없었고, 평소처럼 직장인 밥벌이 경기가 열리고 있습니다. 무사히 직장에 골인하신 직장인들 모두 위너이십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아시안컵 경기 중계해드립니다. 카타르 현지로 가보겠습니다. 이번 아시안컵에서는 남북단일팀이 출전합니다. 2MB 구단주의
글: 신두영 │
2011-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