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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속보] 이정재, 에미상 남우주연상…아시아 배우 최초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배우 이정재가 미국 방송계 최고 권위의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한국 배우는 물론 아시아 배우가 에미상 주연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텔레비전예술과학아카데미는 12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을 열고 이정재를 드라마 시리즈 남우주연상
글: 한겨레제휴기사 │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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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남과 여’ 배우 장루이 트랭티냥 별세…향년 91
[한겨레]
영화 130편에 출연한 프랑스 대표 배우
영화 <남과 여> 주인공으로 유명한 프랑스 배우 장루이 트랭티냥이 17일(현지시각) 별세했다. 향년 91. 유족은 그가 이날 오전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고 <아에프페>(AFP) 등 외신에 전했다.
19살에 연기 활동을 시작한 그는 무려 130편의 영화
글: 한겨레제휴기사 │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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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깐느 박’찬욱 “코로나로 깨닫게 된 극장의 소중함 지켜나갈 것”
[한겨레]
[오승훈의 이 칸 저 칸] ‘깐느 박’ 박찬욱 감독, 칸 세번째 트로피…‘깐느 박’ 명성 재확인, 송강호는 다른 영화로 최우수남자배우상 수상, 송강호와 작품 계획 물으니 “거절만 말아 달라”
작가주의·비(B)급·컬트영화를 좋아하는 영화광에서 칸의 총애를 받는 ‘깐느 박’이 된 남자.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주의 감독 박찬욱이 신작 &l
글: 한겨레제휴기사 │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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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송강호 “좋은 작품에 끊임없이 도전하다 수상도 하게 되는 것”
[한겨레]
[오승훈의 이 칸 저 칸] (16) 국민배우 송강호, 칸 최우수남자배우상 수상…한국 남자배우 최초, ‘괴물’ ‘변호인’ ‘기생충’ 등 천만영화 주연, “좋은 작품 끊임없이 도전하다 수상 영광”
모든 것을 가진 칸의 남자.
배우 송강호가 영화 인생 최고 정점을 맞았다. 정상을 모르는 이 불세출의 배우는, 거장들의 페르소나(분신)에서 나아가
글: 한겨레제휴기사 │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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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칸영화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 첫 시사 첫 반응
베이비박스에 아기를 버린 엄마, 그 아기를 빼돌려 돈을 주고 팔려는 브로커들. 설정만 놓고 보면 호감을 주기 쉽지 않은 인물들이지만,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에 나온다면 조금 다른 시선으로 보게 된다.
<브로커>는 사회안전망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소외층이나 명백한 흠결이 있는 이들을 카메라에 담아왔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연장선상
글: 임수연 │
202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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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박찬욱 칸영화제 감독상, 송강호 남우주연상의 영예 안아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이 제75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상을 받았다. 이로써 박찬욱 감독은 <올드보이>로 심사위원대상, <박쥐> 심사위원상에 이어 <헤어질 결심>으로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세 번째 상을 받게 됐다. <헤어질 결심>은 의문의 추락 사고를 조사하던 형사 해준(박해일)이 남편의 죽음에 크
글: 임수연 │
202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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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아이유, 강동원, 송강호의 유사가족 이야기 ‘브로커’…칸 “따뜻” vs “얄팍”
[한겨레]
[오승훈의 이 칸 저 칸] 고레에다 히로카즈 ‘브로커’
고레에다가 연출하고 송강호·강동원·아이유 출연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아기 둘러싸고 모인 유사가족
기존 가족 이야기에서 생명에 대한 질문까지 나아가
외신 평가는 호평과 혹평으로 엇갈려…수상 여부 관심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가고 기립박수가 터져 나왔다.
26일 저녁(이하 현지시각), 프랑
글: 한겨레제휴기사 │
2022-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