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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9년전 실종됐던 아들로 오인받아 <마제스틱>
<쇼생크 탈출><그린 마일>의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이 만든 <마제스틱>(2001)은 전작의 인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휴먼 드라마다. 매카시 열풍 속에서 공산주의자 색출이 한창이던 1951년 미국 할리우드. 데뷔작이 극장에 걸린 전도유망한 시나리오 작가 피터(짐 캐리)는 대학시절 오로지 마음에 드는 `여자 때문에' 따라갔던
200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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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터뷰] 칸영화제 진출한 임권택 감독
"그간 칸 영화제의 문턱이 너무 높았다. <춘향뎐>으로 한 번 초청 받긴 했지만 두 번째도 가능할지 우려가 많았는데 뜻밖의 결과를 얻게돼서 정말 기쁘다. " 임권택 감독의 신작 <취화선>이 내달 15∼26일 열릴 제 55회 칸영화제의 공식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지난 2000년 임감독의 <춘향뎐>이 한국 영화 사상최초로
200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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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문화관광부 `영화정책 간접지원에 역점`
21일 남궁진 문화관광부 장관과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 리셉션을 치른 제58차 국제영상자료원연맹(FIAF) 총회가 22일 본격적인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유진룡 문화관광부 문화산업국장은 한국영화의 현주소를 설명하며 "다양한 한국영화의 제작을 통한 자생력과 경쟁력
200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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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취화선> 칸영화제 경쟁부문 진출
임권택 감독의 신작영화 <취화선>이 5월 15∼26일 프랑스에서 개최될 칸 국제영화제의 공식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제작사인 이태원 태흥영화사 대표는 "오늘 새벽(한국시간) 칸 영화제 집행위원회로부터 `축하한다'는 전화 연락을 받았다"면서 "구체적인 선정 이유와 다른 초청작 명단은 24일(현지시간) 집행위가 현지에서 직접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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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국영화 3편, 뉴욕 아시아영화제 진출
26일부터 5월 2일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의 앤솔로지 필름 아카이브에서 열릴 뉴욕 아시아 영화제에 김상진 감독의 <신라의 달밤>,곽재용 감독의 <엽기적인 그녀>, 허진호 감독의 <봄날은 간다>가 초청됐다. 이번 영화제에는 스즈키 세이준의 <피스톨 오페라>(일본), 마니 라트남의 <딜 세>(인도), 타니트
200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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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것이 최초 조썬 베쓰뽈팀
‘조선 최초 최강 베쓰뽈팀’ 의 제작발표회가 4월18일 서울 신사동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주연배우인 송강호, 김혜수, 김주혁, 황정민 등이 참석했으며 영화에서 사용될 주요소품과 의상전시가 함께 있었다. 4월22일 전주에서 크랭크인하는 은 올 가을 개봉예정이다.사진제공 명필름▶<사진설명>왼쪽부터 김주혁, 김혜수, 송강호, 황정민.
2002-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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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부천영화제 공식포스터 공개
제6회 부천국제영화제가 공식포스터를 공개했다. 초록 톤, 강한 붓터치로 환상적 터널을 표현한 이번 포스터는 영화제 메인테마 중 환상과 모험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영화제 스탭 디자이너 김현숙씨가 만들었다.
200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