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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서울독립영화제2002
한국독립단편영화제에서 이름을 바꾼 서울독립영화제2002가 오는 12월20일부터 12월28일까지 9일 동안 서울아트시네마와 미로 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서울독립영화제로의 개명은 단편만이 아니라 중편과 장편독립영화도 모두 아우르는 동시에 서울시와의 연계성을 확보하겠다는 의도. 서울독립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경쟁 독립영화제로, 최우수상 1500만원, CJ 특별상 1
200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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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는 통화중] <아 유 레디?>가 남긴 것
<아 유 레디?>의 손실액은 얼마가 될 것인가? 최근 대부분 극장에서 간판을 내리면서 <아 유 레디?>는 사상 최대의 손실을 기록하는 한국영화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이 영화의 전국 관객을 5만∼6만명으로 추산하며 극장부금이 2억원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제작사인 눈엔테테인먼트가 밝힌 순제작비는 55억∼
200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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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지현 장편 데뷔작 <뽀삐> 부천영화제에서 첫선, 8∼9월경 개봉
디지털, 리얼리티 그리고 말맛<바다가 육지라면> <연애에 관하여> 등 독특한 디지털 단편들을 만들어온 김지현의 장편 데뷔작이자, 디지털장편영화 사전제작지원제도의 첫 수혜작인 <뽀삐>가 부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였다. <뽀삐>는 후반작업 스케줄 문제로 부천영화제 라인업에 ‘막차’를 탔지만, 2회 상영에 걸쳐 관객의 높
200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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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맨 인 블랙2> 흥행독주
<라이터를 켜라>도 선전, <센과 치히로…>는 깜짝흥행‘MIBⅡ’가 구축한 진지를 뚫기에 ‘라이터’의 화력은 다소 역부족이었다. 극장가 속설상 1년 365일 중 극장가에 가장 많은 관객이 몰린다는 7월17일 제헌절. 이날을 결전의 날로 정한 <라이터를 켜라>는 개봉 첫날 서울관객 3만3224명(전국 10만1274명)을 동원하
200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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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머독 印 발리우드 진출
호주 출신의 세계적인 미디어 재벌 루퍼트 머독이 인도의 영화시장인 발리우드에 진출했다. 18일 BBC 인터넷판에 따르면, 머독 소유의 영화사인 21세기 폭스는 인도 영화사와 합작으로 인도판 할리우드인 발리우드 영화 3편을 제작하기로 했다. 21세기 폭스는 외국 영화사로는 처음 발리우드에 진출하는 셈이며, 세계에서 영화를 가장 많이 찍는 발리우드에 새로운 활
200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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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유오성 <챔피언> 투자제작사 상대 고소 취하
영화 <챔피언>의 투자배급사 코리아 픽쳐스와 모 의류업체를 고소했던 영화 배우 유오성이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다.유오성의 소속사인 JM라인(대표 정은철)과 코리아픽쳐스(대표 김동주)는 21일 '광고가 사전 동의 없이 집행됐던 부분에 대해 당사자 간의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오해가 풀렸다'며 '22일 오전에 고소를 취하하겠다'고 밝혔다.JM라인은 지난
200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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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시드니에 한국영화전용관 개관
대양주 최초의 한국영화전용관인 민교아트홀이호주 시드니의 중심부 달링하버에 문을 열었다. 315석을 갖춘 제1시네마는 영어 자막을 넣은 한국영화를 연중 무휴로 상영하며110석 규모의 제2시네마는 공연, 전시 등도 겸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한국영화전용관의 개봉작 1호로는 80년대 초반 달동네를 무대로 한 복고풍 코미디 <해적, 디스코왕되다>(
2002-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