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스크린쿼터제는 유지되어야 하며, WTO 뉴라운드에서 문화부문을 논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라고 경고했다. 노 후보는 7월16일 제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된 <공존의 희망을 찾아서>를 관람한 뒤, “시장으로부터 우리의 영화예술을 보호함으로써 한국 고유의 문화와 정서를 함께 보존하는 것을 정부 차원에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스크린쿼터제는 유지되어야 하며, WTO 뉴라운드에서 문화부문을 논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라고 경고했다. 노 후보는 7월16일 제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된 <공존의 희망을 찾아서>를 관람한 뒤, “시장으로부터 우리의 영화예술을 보호함으로써 한국 고유의 문화와 정서를 함께 보존하는 것을 정부 차원에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