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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공중화장실에서 생긴 일
프루트 챈 감독, 장혁·조인성 주연의 <화장실, 어디에요?>가 9월 개봉을 앞두고 일부 장면의 사진을 공개했다. <화장실, 어디에요?>는 공중화장실을 주요 공간으로 젊은이들의 희망과 좌절을 그리는 아시아 합작영화. 시나리오에서부터 스탭, 배우, 배급, 투자까지 한국과 홍콩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여러 나라의 참여로 완성됐다.
200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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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욕망> 로카르노 `현재의 필름메이커` 진출
김응수 감독의 <욕망>이 55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현재의 필름메이커'(Filmmakers of the Present)부문에 진출했다. 오는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스위스 로카르노에 열릴 이 영화제의 '현재의 필름메이커' 부문은 새로운 영화작가를 소개하는 비경쟁 섹션이다.
200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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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노무현 후보, “스크린쿼터 유지되어야 한다”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스크린쿼터제는 유지되어야 하며, WTO 뉴라운드에서 문화부문을 논하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라고 경고했다. 노 후보는 7월16일 제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된 <공존의 희망을 찾아서>를 관람한 뒤, “시장으로부터 우리의 영화예술을 보호함으로써 한국 고유의 문화와 정서를 함께 보존하는 것을 정부 차원에서도 노력할
200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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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전주영화제 최민 위원장 퇴임
전주국제영화제 최민 조직위원장이 3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다. 영화제는 지난 7월4일 이사회를 열어 최민 조직위원장의 퇴임을 확정하고 신임 조직위원장은 김완주 전주시장이 겸임하기로 결정했다. 영화제쪽은 영화계 인사 중에서 집행위원장을 새로 뽑아, 실제 행사운영을 집행위원장 중심체제로 꾸려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00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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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공공장소>, 마르세유영화제 그랑프리
‘디지털 삼인삼색’의 한 에피소드로 만들어졌던, 중국의 6세대 감독 지아장커의 <공공장소>가 프랑스의 마르세유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경쟁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공공장소>는 세명의 감독을 선정해 디지털영화를 찍도록 제작비를 지원하는 전주국제영화제의 특별프로그램 ‘디지털 삼인삼색’의 일환으로 제작돼 제2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됐다
200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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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서울독립영화제2002
한국독립단편영화제에서 이름을 바꾼 서울독립영화제2002가 오는 12월20일부터 12월28일까지 9일 동안 서울아트시네마와 미로 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서울독립영화제로의 개명은 단편만이 아니라 중편과 장편독립영화도 모두 아우르는 동시에 서울시와의 연계성을 확보하겠다는 의도. 서울독립영화제는 국내 유일의 경쟁 독립영화제로, 최우수상 1500만원, CJ 특별상 1
200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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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는 통화중] <아 유 레디?>가 남긴 것
<아 유 레디?>의 손실액은 얼마가 될 것인가? 최근 대부분 극장에서 간판을 내리면서 <아 유 레디?>는 사상 최대의 손실을 기록하는 한국영화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이 영화의 전국 관객을 5만∼6만명으로 추산하며 극장부금이 2억원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제작사인 눈엔테테인먼트가 밝힌 순제작비는 55억∼
2002-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