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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시드니에 한국영화전용관 개관
대양주 최초의 한국영화전용관인 민교아트홀이호주 시드니의 중심부 달링하버에 문을 열었다. 315석을 갖춘 제1시네마는 영어 자막을 넣은 한국영화를 연중 무휴로 상영하며110석 규모의 제2시네마는 공연, 전시 등도 겸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한국영화전용관의 개봉작 1호로는 80년대 초반 달동네를 무대로 한 복고풍 코미디 <해적, 디스코왕되다>(
200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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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죽어도 좋아> 개봉 준비 스타트!!
격렬하고 당당한 사랑과 성을 즐기는 73세 박치규 할아버지와 71세 이순예 할머니의 알콩달콩한 신혼 러브스토리를 그린 色(색)스런 老(로)맨틱 코미디 <죽어도 좋아>(제작_ 메이필름 / 감독_박진표 / 기획_박제현)가 올 여름 극장가 성수기를 맞아 엄청난 스크린 수 와 물량공세를 퍼붓는 블록버스터 영화들 속에서 무서운 파장을 일으킬 준비를 하며
200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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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씨네큐브광화문 세계영화축제 『영화로 떠나는 유럽배낭여행』
㈜ 영화사 백두대간은 여름 휴가여행이 한창인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색다른 영화여행을 제안한다. 씨네큐브 광화문의 세계영화축제 1탄, <영화로 떠나는 유럽배낭여행><영화로 떠나는 유럽배낭여행>에서 소개되는 영화는 유럽의 13개국에서 온 13작품.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문물을 만나고자 하는 여행객들의 바람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
200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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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현실 뚫고 진실 드러내는 게 다큐”
독일의 괴짜 감독 베르너 헤어조크(60)는 지난 79년 자기가 신고 다니던 구두를 요리해 먹었다. 로즈메리와 마늘을 듬뿍 넣어 오리기름에 끓인 구두 한 쪽을 먹어치운 사연은 레스 블랭크의 다큐멘터리 <헤어조크, 구두를 먹다>(1979)에 잘 담겨 있다. 블랭크(67) 감독은 <…구두…>와 <버든 오브 드림스>(1982) 등
200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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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으악, 날좀 봐! 물고기 됐어
장난꾸러기 플라이, 귀여운 여동생 스텔라, 내성적이면서 유전자나 디엔에이(DNA) 공부를 즐기는 뚱보 사촌동생 척. 둘은 부모가 외출한 틈을 타 바닷가에 놀러갔다가, 이상한 동굴 실험실에 들어가게 된다. 그곳은 지구 온난화로 점점 해수면이 높아지자, 인간이 “물고기가 되어야만 살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라는 전망 아래 대안을 연구하는 괴짜박사 매크릴의 실험
200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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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계속되는 비극과 진실 영화 <폰>
잡지사 기자인 지원(하지원)은 원조교제 르포기사를 쓴 이후 집요한 협박전화를 받는다. 절친한 친구 호정(김유미)의 빈 집으로 거처를 옮긴 날, 노트북에 6644라는 번호가 떠오르는 이상한 체험을 한다. 휴대전화 번호를 바꾸러 갔지만 대리점에서도 011-9998-6644라는 번호만 선택될 뿐이다. 지원의 휴대전화를 우연히 받은 호정의 딸 영주(은서우)가 이해
200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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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화산고> <고양이를 부탁해> 에든버러 영화제 진출
영화 <화산고>(감독 김태균)와 <고양이를 부탁해>(감독 정재은)가 오는 8월 14∼24일 영국 스코틀랜드에서 개최될 제56회 에든버러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에든버러 국제영화제는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비경쟁영화제로 린램지의 <모번 칼라(Morvern Callar)>(영국ㆍ캐나다)와 크리스토퍼 놀란의 <인썸
2002-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