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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홍콩 영화감독 프루트 첸 내한
<메이드 인 홍콩>, <리틀 청>의 홍콩 감독 프루트 첸(43)이 30일 오후 내한했다.프루트 첸은 6천만 원짜리 초저예산 데뷔작 <메이드 인 홍콩>으로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 등 3개 부문을 휩쓸며 일약 세계적인 감독으로 떠오른 후 지난 9월에는 한국의 디지털 네가가 제작한 <화장실, 어디에요?&
200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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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박스오피스]<가문의 영광> 전국 300만 육박
정준호, 김정은 주연의 영화 <가문의 영광>이 3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전국관객 누계 300만에 육박하고 있다.영화인회의 배급개선위원회가 28-29일 서울지역 관객을 집계한 결과 <가문의 영광>은 28-29일 주말 서울 67개 스크린에서 12만7천511명을 동원, 개봉 3주만에 서울지역 누계 93만212명, 전국 누계
200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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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프랑스의 ‘불온한’ 젊은 피 - 프랑수아 오종 영화제
프랑수아 오종 영화제 10월3일부터 17일까지 하이퍼텍 나다에서프랑스영화의 새로운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젊은 작가영화가 한국을 찾는다. 10월3일부터 17일까지 대학로 하이퍼텍 나다에서 프랑수아 오종의 장편과 중편, 초기 단편들을 모아 프랑수아 오종 영화제를 연다. 오종은 카트린 드뇌브와 에마뉘엘 베아르, 버지니 르도엥, 이자벨 위페르 등 프랑스의 A급
200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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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는 통화중] 위원장님의 이중생활
김수용 영상물등급위원회(이하 등급위) 위원장의 처사가 또다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상임위원임에도 불구하고 10월1일 개막하는 제47회 아시아태평양영화제 심사위원장을 겸임하게 된 것이 그 발단. 김 위원장은 지난 9월24일부터 영화진흥위원회 시사실에 들러 하루에 많게는 5편씩 출품작을 관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김 위원장은 “영화제쪽에서 마땅한 사람이
200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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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CGV 지분 매각
CGV가 호주의 빌리지로드쇼가 보유했던 지분 50%를 씨티그룹 계열 투자전문회사인 CVC아시아퍼시픽에 매각했다. CVC아시아퍼시픽이 빌리지로드쇼의 지분을 인수하며 건넨 금액은 약 8400만달러(1천억원). 이번 매각인수 협상은 빌리지로드쇼가 영화제작 투자를 핵심사업으로 설정하며 지분매각을 결정함에 따라 이뤄졌다. 새로 CGV 지분의 절반을 보유하게 된 CV
200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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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시네마서비스 배급물량 확대
2003년 라인업, <실미도> <터미네이터3> 포함 총 21편시네마서비스가 내년 라인업을 공개했다. 한국영화 16편에 외화 5편을 합쳐 총 21편으로 올해보다 양적으로 늘어날 전망. CJ, 튜브, 코리아픽쳐스 등 다른 배급사들의 부진한 성적과 대조적으로 최근 <가문의 영광>의 대성공으로 배급사 시장점유율 1위 수성 가능성을
200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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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관객 폭발! 가문의 영광일세
<가문의 영광> 전국 245만명 동원,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은 흥행 참패추석을 맞아 한데 모인 여수의 장씨 가문이 전국을 휘어잡았다. 일류대 출신 신랑감을 얻기 위한 조폭 집안의 소동을 다룬 김정은, 정준호 주연의 코미디 <가문의 영광>이 추석 극장가의 절대 강자로 등극했다. 9월13일 개봉한 <가문의 영광>은
2002-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