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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국감현장 중계
25일 국회 문화관광위원회가 영화진흥위원회를 상대로 벌인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영진위의 예술영화 전용관 사업이 표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문광부는 지난 8월 초 전국 주요 시도에 7개 관 이상의 예술영화전용관을 설치, 운용하는 단일사업자를 선정 150억 원을 융자지원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예술영화 전용관 사업계획을 발표한 후 사업신청을 받은 결과
200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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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국, 미국외 제 3국영화 점유율 3.4%
2002년 상반기 관객점유율 조사 결과 유럽이나 일본, 중국, 남미 등 한국이나 미국을 제외한 나라에서 제작된 영화는 3.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극장가의 지역적 편식현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영화진흥위원회가 25일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2년 상반기 국적별 관객 점유율은 한국이 약 46.9%, 미국이 49.7로 제 3국의
200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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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감 <죽어도 좋아> 등급 놓고 논란
25일 서울 대학로 한국문예진흥원에서 열린 영상물 등급위원회(위원장 김수용)에 대한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영화 <죽어도 좋아>(제작 메이필름)의 제한상영가 등급 판정에 대해 의원들은 엇갈린 의견을 표명했다.<죽어도 좋아>는 70대 노인들의 성과 사랑을 다룬 영화로 영상물등급위원회의 본심과 재심에서 성
200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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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가문의 영광> 200만 돌파 대박 행렬에…
추석연휴 극장가의 왕좌는 <가문의 영광>에게 돌아갔다. 지난 금요일부터 시작된 사흘간의 휴일에, <가문의 영광>은 서울에서만 26만여명을 끌어모았다. 또 개봉 11일만인 지난 24일 전국관객 200만명을 넘겨, 상반기 <공공의 적>,<집으로> 여름시즌 <폰>에 이어 한국영화 ‘대박 행렬’에 합류하게 됐다
200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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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MBC 선정적 화면 가장 많아
MBC가 방송3사 가운데 올 여름철에 신체노출 및 신체접촉행위 등의 선정적 장면을 가장 많이 방영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하윤금 책임연구원은 지난 8월19~25일 「지상파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선정성 분석」에 관한 모니터 보고서를 25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8월19~25일 평일 오후 5시 이후와 주말 종일 KBS1,KBS2,MB
200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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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드라마 폭력성, 이젠 위험수위
최근 각 드라마마다 건달이나 조폭 캐릭터를 내세운 과도한 폭력장면을 방영해 시청자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드라마<모래시계>의 성공과 지난해 조폭영화 붐을 타고, 조폭과 건달은 브라운관에서도 재벌 2세와 함께 단골 배역으로 떠올랐다. 남자 연기자들도 열에 아홉은 맡고 싶은 배역 1위로 건달을 꼽는다. 문제는 이런 캐릭터가 실상과 달리 극중에서는
200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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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내용 알려주는 등급내용 기술제 도입해야한다
25일 국회 문화관광위원회가 영상물 등급위원회를 상대로 벌인 국정감사에서 민주당의 김성호 의원은 ‘등급분류에서 연령제한 뿐 아니라 영화의 내용을 알려주는 등급내용 기술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김성호 의원은 ‘영등위가 연령제한의 등급분류만 할 뿐, 폭력,선정,사행성 등을 나타내는 내용기술을 하지 않고 있어 해당 영화나 게임 등을 모르
2002-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