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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전주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②] '천 명 중의 단 한 사람' 클라리사 나바스 감독 - 사랑과 연대로 저항하기
전주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작품상을 수상한 <천 명 중의 단 한 사람>은 아르헨티나 북부 코리엔테스 지방의 라스밀 마을을 배경으로 10대 소녀 이리스와 레나타의 사랑과 우정, 그 밖의 다양한 갈등을 담아낸 영화다. 19살 때 첫 다큐멘터리영화를 제작했고 대학에서 오디오비주얼아트와 연출을 전공한 클라리사 나바스 감독은 “내 경험에서 출발해 <
글: 조현나 │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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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전주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①] 국제경쟁 대상작 '습한 계절' 가오밍 감독 -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사연을 영화로
<습한 계절>은 동과 주안, 권태기에 빠진 오랜 연인이 새로운 관계에 각각 눈뜨는 과정을 그려내는 이야기다. 마지못해 일상과 관계를 유지하는 동과 주안이 새로운 욕망에 이끌려가는 과정이 꽤 섬세하게 묘사된다. 모호하고 찌뿌듯한 둘의 관계는 중국 선전의 고온다습한 날씨를 닮았다. 국제경쟁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 영화는 장편다큐멘터리 <파이구
글: 김성훈 │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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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전주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와 서울에서 장기상영회 시작, 수상작 감독 인터뷰 ①~④
수상작은 선정됐지만 영화제는 계속된다. 전주국제영화제(이하 전주영화제)가 7월 21일부터 전주와 서울에서 장기상영회를 연다. 올해 상영작 180편 중에서 175편이 상영된다. 전주 장기상영회는 7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서울 장기상영회는 8월 6일부터 3주 동안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압구정 아트하우스관에서 진행된다.
글: 씨네21 취재팀 │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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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Music] 여성 트리오가 완성하다 -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O.S.T
영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말하는 여성에 대한 이야기다. 말하는 게 직업인 여성들이 말할 수 없었던 내용을 끝끝내 소리내는 이야기.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인턴> 등 일하는 여성이 주인공인 스토리에 음악을 입혔던 시어도어 셔피로는 이 작품이 전작들과 어떻게 다르며 무엇을 핵심으로 하는지 빠르게 간파했다.
글: 최다은 │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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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제24회 인디포럼2020의 상임작가 4인, 백재호·백종관·송효정·조민재 - 영화의 실험, 영화제의 진화
인디포럼이 2년 만에 다시 관객의 품으로 돌아온다. 1996년 ‘인디포럼96’으로 시작해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독립영화제로 자리매김한 인디포럼은 그간 새로운 한국 독립영화의 발굴, 상영, 소통, 비평의 장으로 기능했다. 인디포럼작가회의가 주관하고 독립영화인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비경쟁 영화제로서 영화적 실험, 그리고 독립영화계의 자정과 자생에 관심을 기울여
글: 김소미 │
사진: 백종헌 │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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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잔칫날' 김록경 감독 - 슬픔이 필요한 이들이 슬퍼할 수 있기를
지난 7월 16일 막을 내린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4관왕이 탄생했다. 코리안 판타스틱 장편 부문에서 작품상, 배우상(하준), 관객상, 배급지원상을 받은 <잔칫날>이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다음날, 몰랐던 아버지의 빚을 알게 된 무명 MC 경만(하준)은 거액의 행사 섭외를 거절하지 못하고 삼천포로 향한다. 남편을 잃은 후 웃음도 잃었다
글: 남선우 │
사진: 백종헌 │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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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잭 가오 스마트시네마 대표 - OTT와는 다른, 극장과 상생하는 플랫폼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부천영화제)의 이모저모 중 이례적인 풍경은 비단 코로나19에 대처하는 변화뿐만이 아니었다. 부천영화제는 최신 중국 장르영화를 소개하는 기획전 ‘스마트시네마와 함께하는 중국영화특별전: 중국 장르영화의 부흥’을 극장과 앱에서 동시 공개하며 관객의 접근성 확장을 시도했다. <사랑하지 않는 자들의 최후> <무죄가족
글: 김소미 │
2020-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