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작은 선정됐지만 영화제는 계속된다. 전주국제영화제(이하 전주영화제)가 7월 21일부터 전주와 서울에서 장기상영회를 연다. 올해 상영작 180편 중에서 175편이 상영된다. 전주 장기상영회는 7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서울 장기상영회는 8월 6일부터 3주 동안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압구정 아트하우스관에서 진행된다. <씨네21>은 장기상영회로 만나볼 수 있는 국제경쟁 부문 상영작 중 수상작의 감독들과 서면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국제경쟁 대상을 받은 <습한 계절>의 가오밍 감독, 작품상을 수상한 <천 명 중의 단 한 사람>의 클라리사 나바스 감독, 심사위원 특별언급상의 <아담>의 마리암 투자니 감독,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그해 우리가 발견한 것>의 루이스 로페스 카라스코 감독이 그들이다. 장기상영회 정보는 영화제 홈페이지(www.jiff.or.kr)를 참조하면 된다.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와 서울에서 장기상영회 시작, 수상작 감독 인터뷰 ①~④
글
씨네21 취재팀
2020-07-30
영화제의 재미에는 끝이 없어
관련영화
- 습한 계절 Damp Season (2020)
- 마이 리틀 레나타 One in a Thousand (2020)
- 아담 Adam (2019)
- 그해 우리가 발견한 것 The Year of the Discovery (2020)
관련인물
- 가오 밍 Gaoming Liu
- 클라리사 나바스 Clarisa NAVAS (1989)
- 마리암 투자니 Maryam Touzani (1980)
- 루이스 로페즈 카라스코 Luis Lopez Carras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