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전주국제영화제] [2020 JIFF Daily] LIM Seunghyeun, director of Homeless: Compassion for the people outside of our view Goun’s line “Nobody cares about us anyway” is a message that runs through the entire story in Homeless. After losing their entire fortune to a scam, Hangyul and Goun wander from a jjimjilbang (bathho 글: 조현나 │ 사진: 백종헌 │ 2020-08-10
- [2020 전주국제영화제] [2020 JIFF Daily] KIM Mijo, director of Gull-Sexual abuse survivors are like lonely gulls "That college he went to? Everyone and their mother could have gotten in as long as they paid their tuition!" Obok, the mother of the new bride-to-be, badmouths her future son-in-law in front of her 글: 배동미 │ 사진: 백종헌 │ 2020-08-10
- [2020 전주국제영화제] [2020 JIFF Daily] SHIN Dongmin, director of Mom’s Song- "I don’t believe that changing the actors for the role of mother harms the movie." I thought she were an unknown but experienced actor making her first on-screen debut. Mom’s Song(Korean title: Wind, Clear Away the Fog) tells the story of Dongmin (played by SHIN Jungwoong), who rec 글: 배동미 │ 사진: 백종헌 │ 2020-08-10
- [2020 전주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④] '아담' 마리암 투자니 감독 - 문 두드려 도움을 청한 여성으로부터 미혼여성의 혼외출산을 앞두고 여성간의 연대를 그린 마리암 투자니 감독의 장편 데뷔작 <아담>은 그의 경험에서 탄생한 영화다. 런던에서 대학을 마치고 모국인 모로코로 돌아온 투자니 감독은 몇 개월 동안 부모님 집에서 지냈는데, 어느 날 사미아(니즈린 에라디)처럼 혼외출산을 앞둔 여성이 부모님 집 문을 두드리며 도움을 청했다. 영화 속 아블라(루브 글: 배동미 │ 2020-07-30
- [2020 전주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③] '그해 우리가 발견한 것' 루이스 로페스 카라스코 감독, "경제 위기의 가장 큰 피해자는 노동자들" <그해 우리가 발견한 것>은 카페에 모인 노동자들이 스페인 사회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대화의 화제이자, 영화 제목이기도 한 “그해”는 “영광의 해”라고 불리는 1992년으로, 세비야 엑스포와 바르셀로나 올림픽이 열린 해이자, 분노한 무르시아 노동자들에 의해 지역 의회가 불탄 해이다. 다큐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스페인 사회에 대해 글: 배동미 │ 2020-07-30
- [2020 전주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②] '천 명 중의 단 한 사람' 클라리사 나바스 감독 - 사랑과 연대로 저항하기 전주영화제 국제경쟁 부문 작품상을 수상한 <천 명 중의 단 한 사람>은 아르헨티나 북부 코리엔테스 지방의 라스밀 마을을 배경으로 10대 소녀 이리스와 레나타의 사랑과 우정, 그 밖의 다양한 갈등을 담아낸 영화다. 19살 때 첫 다큐멘터리영화를 제작했고 대학에서 오디오비주얼아트와 연출을 전공한 클라리사 나바스 감독은 “내 경험에서 출발해 < 글: 조현나 │ 2020-07-30
- [2020 전주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①] 국제경쟁 대상작 '습한 계절' 가오밍 감독 -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사연을 영화로 <습한 계절>은 동과 주안, 권태기에 빠진 오랜 연인이 새로운 관계에 각각 눈뜨는 과정을 그려내는 이야기다. 마지못해 일상과 관계를 유지하는 동과 주안이 새로운 욕망에 이끌려가는 과정이 꽤 섬세하게 묘사된다. 모호하고 찌뿌듯한 둘의 관계는 중국 선전의 고온다습한 날씨를 닮았다. 국제경쟁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 영화는 장편다큐멘터리 <파이구 글: 김성훈 │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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