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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장영엽 편집장] 2020년에 대만 뉴웨이브 영화를 본다는 것
대만 뉴웨이브 영화에 대한 최초의 기억을 떠올리자면 어김없이 한 사람을 생각하게 된다. 고 정은임 MBC 아나운서다. 2000년대 초 라디오 프로그램 <정은임의 FM 영화음악>으로 영화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그의 존재를, 나는 안타깝게도 그의 부고를 알리는 기사로 처음 접했다. 서른일곱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그가 얼마나 뜨겁게 영화
글: 장영엽 │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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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크리스토퍼 놀란⑤] 크리스토퍼 놀란과 여러 차례 협업한 주요 스탭들
1 ____ 놀란과의 협업
2 ____ 그외 대표작
3 ____ 말, 말, 말
제작자 - 에마 토머스
1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아내이자 제작사 신카피 공동 창립자. 단편 <두들버그>, 첫 장편 <미행>부터 <테넷>까지 놀란의 모든 영화에 제작자로 참여.
2 <맨 오브 스틸>(2013), <배트맨 대 슈
글: 남선우 │
20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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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크리스토퍼 놀란④] 크리스토퍼 놀란 유니버스의 원형과 변주, 한계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를 보는 것은 조숙한 청소년의 놀이에 동참하는 기분을 불러일으킨다. 그의 작업을 깎아내리는 의미에서 하는 말이 아니다. 오히려 직관적인 차원에서 이 비유는 놀란의 영화가 지니는 동력을 지목하고 있다. 많은 관객이 놀란의 영화에 열광적으로 매혹되는 주요한 이유는 그의 영화가 소년적인 진지함과 쾌락을 겸비한 놀이의 특성들을 성공적으로 구
글: 김병규 │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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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크리스토퍼 놀란③] 놀란의 압도하는 형식이 의도하는 것
모든 사건의 시작이자 대단원인 스탈스크-12에서 레드팀과 블루팀이 협공 작전을 수행한다. <테넷>은 이 장대한 클라이맥스의 완성을 위해 길고 복잡한 설정을 이어간 영화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야심은 시간의 순방향대로 가는 레드팀과 시간의 역방향으로 공략 중인 블루팀의 액션을 하나의 프레임 안에 담아내는 데 있다. 말 그대로
글: 송경원 │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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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테넷⑦] '테넷'이 겨냥한 영화적 시간의 새 영역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비 갠 뒤 밤하늘을 올려다본다. 북극성이 환하다. 크리스토퍼 놀란이라면 의심할 것이다. 저 별은 ‘지금’ 떠 있는 별일까? 북극성은 지구로부터 약 800광년 떨어져 있다. 미래의 누군가가 토성 근처에 웜홀이라도 열어주면 모를까, 빛의 속도로 800년을 날아가야 그곳에 닿을 수 있다. 그러니까 지금 내가 본 북극성의 빛은 칭기즈칸이
글: 송형국 │
20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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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크리스토퍼 놀란②] 크리스토퍼 놀란에 대한 사소하지만 중요한 진실
[Christopher Jonathan James Nolan] 크리스토퍼 조너선 제임스 놀란
1970년 7월 30일, 영국 런던 출생
데뷔 1998년 <미행><테넷>까지 총 11편의 장편영화 연출
남다른 가족력
광고 회사에서 일했던 영국인 아버지, 승무원이자 영어 교사였던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크리스토퍼 놀란은 영국, 미
글: 김소미 │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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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크리스토퍼 놀란①] 국내외 영화 키스탭들이 본 크리스토퍼 놀란 영화의 매력
영화인들이 사랑하는 동시대의 영화인, 그런 의미에서 크리스토퍼 놀란은 마땅히 현재 진행형의 거장이라 호명될만하다. 아날로그를 지향하는 특유의 작업 방식은 필름메이커들에게 다양한 영감을 주며 ‘시네마’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그와 함께 작업했던 <인터스텔라>의 제작자 린다 옵스트와 놀란 감독을 사랑하는 충무로 영화인 김우형 촬영감독·양진모 편집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오계옥 │
2020-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