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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좀비크러쉬: 헤이리' 파주 헤이리 예술인 마을에 퍼진 좀비 바이러스
파주 헤이리 예술인 마을에 좀비 바이러스가 퍼지자 세명의 절친한 여자 삼총사가 나타나 마을을 구원한다. 이 황당한 K무용담의 주인공은 배우 공민정, 이민지, 박소진. 다큐멘터리 PD이자 헤이리 예술센터 관장의 딸인 진선(공민정)은 허울 좋은 예술인 마을의 울타리 안에서 정작 예술인들이 보호받지 못하는 현실을 자각 중이고, 서울의 회사 생활에 지친 현아(이
글: 김소미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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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인 더 하이츠' 워싱턴하이츠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뮤지컬 영화
뉴욕 맨해튼에는 라티노들의 동네 워싱턴하이츠가 있다. 쿠바, 푸에르토리코, 멕시코 등 각지의 이민자들이 모인 그곳에서 잡화점을 운영하는 우스나비(앤서니 라모스)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그는 언젠가 카리브해로 돌아가 아버지가 접은 가게를 다시 차리고 싶어 한다.
그의 곁에는 또 다른 꿈을 꾸는 이웃들이 있다. 미용실에서 일하는 바네사(멜리사 바레라)는
글: 남선우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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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우리는 매일매일' 한국에서 페미니스트로 산다는 건 뭘까?
<이태원>을 만든 강유가람 감독의 두 번째 장편다큐멘터리 <우리는 매일매일>은 감독의 자전적 고백으로 시작된다. 1990년대 말 대학 생활을 시작한 감독은 페미니즘을 만난 뒤 제 안에서 부대끼는 감정들이 해소되는 해방감을 느낀다. 그 뒤 여성들의 목소리를 담는 다큐멘터리 감독이 됐고, 여성들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모습을 근거리에서 목격
글: 이주현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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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빛나는 순간' 같은 상처를 가진 제주 해녀와 다큐멘터리 PD
진옥(고두심)은 바다에서 숨 오래 참기로 기네스북까지 오른 제주 해녀다. 뛰어난 실력에 불같은 성격까지 더해진 그는 해녀들의 대장과 다름없다. 그런 진옥을 취재하기 위해 다큐멘터리 PD인 경훈(지현우)이 서울에서 제주로 내려온다. 하지만 진옥은 ‘방송쟁이 육지 것들’에게 촬영을 허락할 생각이 없다. 진옥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경훈이 해녀들의 일을 돕기 시
글: 조현나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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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열아홉' 집을 벗어나고 싶은 소정의 아슬아슬한 성장 이야기
2008년, 소정(손영주)은 꿈 많은 열아홉 소녀다. 좋아하는 음악을 만들면서 자유롭게 살고 싶지만 병든 어머니와 단둘이 살아가는 임대 아파트에서 벗어날 길이 없는 게 현실이다. 그에게 집은 언젠가 벗어나고 싶은 공간이다. 어느 날 어머니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고, 소정은 예기치 않게 혼자가 된다. 홀로 서고 싶은 평소의 바람이 갑작스럽게 이루어졌지만 소정
글: 김성훈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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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블라이스 스피릿' 범죄소설 작가 찰스를 둘러싼 전처의 영혼과 아내의 삼각관계
성공한 범죄소설 작가 찰스(댄 스티븐스)는 뮤즈였던 전처 엘비라(레슬리 맨)와 사별하고 루스(아일라 피셔)와 결혼한 후로 슬럼프에 빠진 상태다. 자신의 작품을 시나리오로 각색 중 영감을 얻지 못해 괴로워하던 어느 날, 작품의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영매인 아카티 부인(주디 덴치)을 초청해 강령회를 하다 죽은 전처의 영혼을 소환하게 된다.
엘비라 유령의
글: 홍은애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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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아사다 가족' 따뜻한 가족애를 그려내는 나카노 료타 감독의 신작
어린 시절부터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던 마사시(니노미야 가즈나리)는 오사카의 사진 전문학교에 진학해 사진작가의 꿈을 키워나간다. 졸업을 앞두고 마사시는 가족들이 행복했던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 졸업 작품으로 제출하고, 그 가족사진은 학장상을 받게 된다. 그러나 졸업 후 프로 작가의 길을 걷지도, 평범한 직장인도 되지 못한 채 무기력한 생활을 지속하던 마사시
글: 박정원 │
2021-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