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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새 비디오] <이웃집 토토로>, <턱시도>
★이웃집 토토로(사진)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세계적인 출세작. 상당수 재패니메이션의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불법복제 테이프로 소장되고 있는 애니메이션이기도 하다. 사츠키와 메이 자매는 아빠와 함께 시골로 이사온다. 아픈 엄마가 요양원에서 퇴원하면 함께 살기 위해서다. 이사온 직후 메이는 집 근처에서 숲의 정령인 토토로를 만난다. 얼마 뒤 사
200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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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스페인 거장들 영화축제
내일부터 14일까지 '페스티벌'루이스 브뉘엘부터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까지. 3월1∼14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스페인 영화사에 이름을 새겼던 감독 11명의 장단편 21편이 상영 되는 ‘스페인 영화 페스티벌’이 열린다. 시네마테크 문화학교 서울과 스페인대사관이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광주의 시네마테크 ‘영화로 세상보기’가 공동주최하는 광주상영은 3월8∼21일
200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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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화꽃 향기’ 어떤 향기 뿜나
20살 첫사랑 영원히 간직하다외국에서 오랜 생활 끝에 돌아와 대학에 들어온 신입생 인하(박해일)는 북클럽 동아리 회장인 희재(장진영)에게 ‘국화꽃 향기’를 맡는다. 인하에겐 20살 무렵 찾아든 사랑이 ‘영원’이라고 느끼지만, 희재는 그것을 ‘열병’이라고 부른다. 라디오 방송국 피디가 되어서도 9년 동안 간직한 사랑, 그 사이 당차던 희재는 약혼녀와 가족들을
200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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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화꽃 향기>에서 지고지순한 사랑 펼친 박해일
해맑던 그 소년, 사랑을 아는 남자되어
10대 어느 날의 사진처럼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전반부, 박해일의 하얀 얼굴은 인상에 길게 남았다. <질투는 나의 힘>(4월 개봉예정)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보았을 때 그는 열정은 있지만 불안하고, 그래서 더 아름다웠던 20대의 청년이 되어 있었다. 최근 촬영을 마친 <살인의 추억>
글: 김영희 │
200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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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감독 출신 문화장관 맞는 문화계
영화감독 이창동씨가 문화관광부 장관으로 27일 입각하자 영화계를 비롯한 문화예술계에서는 환영과 기대의 분위기가 넘쳐나고 있다. 88년 이어령 초대 문화부 장관 이래 처음으로 현장 문화예술인이 문화정책을 관장하는 부처의 수장을 맡는 것인데다 김한길 장관(소설가 출신이나 정치인 신분으로 입각)에 이은 두번째 40대 장관이어서 문화예술계 전반에 젊은 바람을 일으
200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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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감독 강우석, 지하철 성금 1억원 기탁
국내 최대의 영화 투자배급사인 시네마서비스의 강우석 감독이 27일 KBS를 통해 1억원의 성금을 대구 지하철 참사 유가족에게 기탁했다. 3월 초 영화 <실미도>의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는 강감독은 촬영현장인 강원도 오대산으로 떠나기 전에 KBS에 들러 "대구 참사와 같은 불행이 다시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먼저 가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200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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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박광수감독, 홍콩국제영화제 심사위원
오는 4월 8일 개막하는 제27회 홍콩국제영화제에 올해 새로 신설되는 국제경쟁부문과 아시안 DV 경쟁부문의 심사위원에 박광수 감독이 초청됐다. 순수한 비경쟁 영화제로 알려진 홍콩국제영화제는 지난 23회부터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FIPRESCI Award)을 시상하기 했고 올해 이 두 경쟁부문을 추가해 경쟁영화제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2003-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