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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내가 무대에 오를 때,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 닝닝
완벽한 한국어를 구사하지만 닝닝은 중국 출신의 외국인 멤버다. 그룹 내 막내이면서 가장 오랜 연습생 생활을 거친 덕이다. 2002년생이지만 2016년부터 SM의 데뷔조로 공개됐다. 실력을 갈고닦은 세월만큼 에스파의 색채를 가장 짙게 품고 있는 멤버이기도 하다. 흔히 S.E.S. 바다 계열이라 불리는 SM 청량 보컬의 톤을 지닌 닝닝은 보컬의 스펙트럼까지
글: 김경수 │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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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끝도 한계도 없다,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 윈터
SM 보컬의 정통 계승자로 불리는 에스파 보컬의 중심이면서 춤으로 캐스팅됐던 일화, 첫 단독 콘서트 <싱크: 하이퍼 라인>에서 보여준 일렉트릭 기타 연주, 멤버 중 유일하게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친밀한 모습까지…. 윈터는 파도 파도 끝이 없다. 뭐든 잘하는, 잘하려 하는 윈터의 모습에 팬들의 걱정이 따를 정도다. 그렇지만 첫 단독 콘서트 <
글: 이우빈 │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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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대체 불가 '지젤력',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 지젤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첫 쇼케이스를 필두로 유엔이 주최하는 ‘2022 지속가능발전 고위급 포럼’ 연설, 총 11개국에서 열린 첫 월드 투어 <싱크: 하이퍼 라인> 등 에스파의 여정은 전세계를 아우른다. 이 거침없는 횡단은 지젤에게 가장 잘 맞는 보폭이었다. 일본 국적이면서 모국어처럼 구사하는 영어와 더불어 유년 때부터 경험한 다채로운 문화적 배
글: 박수용 │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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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전율의 순간이 모여,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 카리나
무대 위에선 폭발적인 에너지로 현장을 압도하지만, 무대 밖의 카리나는 한없이 다정하다. 팬들에게 보낸 진심 가득한 버블(아티스트가 팬들과 메시지를 주고받는 팬덤 플랫폼.-편집자) 내용이 SNS에서 화제를 모으며 ‘카수종’(카리나+최수종)이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마이(에스파의 팬덤명)는 친구라는 느낌이다. 실망시키고 싶지 않고, 소중히 대하고 싶다”는 말
글: 최현수 │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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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 다음 세계를 열어 함께,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로 만난 에스파
4세대 K팝 걸그룹의 대표주자 에스파를 <씨네21>이 만났다. <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는 2020년 11월에 데뷔해 쉼 없이 달려온 에스파가 2023년 첫 단독 콘서트 <싱크: 하이퍼 라인>을 마치기까지의 여정을 그리는 다큐멘터리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데뷔해 비대면 무대에 익숙했던 에스파가 2022년 미국에서
글: 씨네21 취재팀 │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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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 개들로 이루어진 사랑의 세계, ‘도그맨’
“불행이 있는 곳마다, 신은 개를 보낸다.” 뤼크 베송 감독의 신작 <도그맨>은 시인 알퐁스 드 라마르틴의 한마디로 문을 연다. 위 문장은 인간을 위로하는 존재로서의 신을 긍정하고 오랜 세월 인간과 공생 관계였던 개의 위대함을 찬양하는 말이다. 이는 이제부터 펼쳐질 극의 방향성과 분위기를 암시하는 장치로 느껴지기도 하는데, 이에 따르면 <
글: 김철홍 │
202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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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인터뷰] 성장은 생존형, <킬러들의 쇼핑몰> 김혜준
삼촌 진만(이동욱)이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는 동안 지안(김혜준)은 그가 남긴 정보 공백 사이를 가로지르며 이야기를 질주시킨다. 무기상, 킬러, 방탄, 벙커…. 생전 생각해본 적 없던 생경한 단어 앞에서 지안은 안개 속을 더듬거리듯 삼촌이 남긴 말들을 맞춰나갈 뿐이다. 의문을 해결해줄 수 있는 유일한 삼촌이 사라진 지금, 지안은 머릿속에 만개한 물음표를 뒤
글: 이자연 │
2024-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