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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크리스토퍼 놀란①] 국내외 영화 키스탭들이 본 크리스토퍼 놀란 영화의 매력
영화인들이 사랑하는 동시대의 영화인, 그런 의미에서 크리스토퍼 놀란은 마땅히 현재 진행형의 거장이라 호명될만하다. 아날로그를 지향하는 특유의 작업 방식은 필름메이커들에게 다양한 영감을 주며 ‘시네마’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그와 함께 작업했던 <인터스텔라>의 제작자 린다 옵스트와 놀란 감독을 사랑하는 충무로 영화인 김우형 촬영감독·양진모 편집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오계옥 │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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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스페셜] 지상 최대의 스펙터클을 선보이는 시간의 마술사, 크리스토퍼 놀란 ①~⑤
크리스토퍼 놀란은 당대 가장 영향력 있는 연출자 중 한 사람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극장을 비롯한 영화산업 전반이 위기에 빠진 지금, 실로 시의적절한 타이밍에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이 개봉했다. 벌써부터 그가 ‘영화의 구원자’가 될 수 있을 것인지 대한 기대 섞인 시선들이 쏟아지고 있는데, 엄밀히 말하자면 크리스토퍼 놀란은 영화가 아닌 극장의 구원자로 등
글: 씨네21 취재팀 │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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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테넷⑥] '테넷'과 함께 보면 좋을 영화와 책
<터미네이터> 시리즈, <백 투 더 퓨처>(1985), <소스 코드>(2011), <타임 패러독스>(2014), <엣지 오브 투모로우>(2014) 그리고 <어벤져스> 시리즈까지. <테넷> 개봉과 함께 시간 이동과 그에 따른 역설을 매력적으로 풀어낸 작품들이 다시 호출되고 있다. 여기
글: 남선우 │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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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테넷⑤] <테넷: 메이킹 필름 북>을 통해 살펴본 제작 과정
“이해하려 들지 마. 느껴.” 이만큼 <테넷>을 잘 표현한 대사가 있을까. 생소한 물리 법칙과 복잡한 타임라인을 간파하지 못하더라도 영화를 풍부히 감각할 수 있다. 시청각을 자극하는 스펙터클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20년 전부터 구상해온 역행의 이미지를 영화로 만들기 위해 2014년부터 <테넷> 시나리오 작업에
글: 남선우 │
202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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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테넷④] '테넷' 배우 로버트 패틴슨·엘리자베스 데비키·케네스 브래너 인터뷰
<테넷> 배우 로버트 패틴슨, "모든 퍼즐이 완성되자 두려울 정도였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대본은 복잡하고 정교하다고 정평이 나 있다.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던 때 이야기를 해달라. 놀란이 어떻게 새로운 영화를 설명했나.
=크리스와 처음 만났을 때 일로 만났다고 생각하기 어려울 만큼 사적이고 친밀한 분위기였다. 그의 사무실은 집 안에 있다
글: 안현진 │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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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테넷③] '테넷'의 물리학 개념을 Q&A로 물어봤습니다
“<테넷>을 완벽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물리학 석사가 필요하다.”(<SFX 매거진>의 로버트 패틴슨 인터뷰) 실제로 <테넷>은 엔트로피부터 반물질, 열역학에서 양자역학을 아우르는 물리학 개념들이 쏟아져 나와 관련 지식이 없는 관객을 혼란스럽게 한다. <테넷>을 본 관객이 가장 궁금할 법한 질문을 모아서, 가능한 한
글: 임수연 │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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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테넷②] '테넷'에 나오는 시간 역전·시간 반전의 가능성을 물리학적으로 살펴보다
<테넷>은 시간 역전(time inversion)과 열역학 제2법칙을 다룬 영화다. 열역학 제2법칙은 19세기 중반 독일의 루돌프 클라우지우스와 영국의 윌리엄 톰슨에 의해 처음으로 제기되었다. 클라우지우스는 열에서 일(물리학에서의 일(work)은 물체에 힘이 작용하여 움직일 때 힘과 변위의 곱으로 주어지는 물리량을 의미한다. 에너지는 일을 할
글: 임경순 │
2020-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