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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스타] 환상의 연기 복식조 - <스플릿> 유지태와 이다윗
굴렸다 하면 스트라이크. 핀 하나를 놓치더라도 스페어(볼링에서 첫 번째 기회에서 남은 핀을 두 번째에 모두 처리하는 것을 뜻하는 용어)를 할 수 있다는 믿음이 굳건하다. <스플릿>에서 유지태와 이다윗이 각각 연기 한 철종과 영훈은 환상의 복식조다. 일면식도 없는 둘은 한조가 되어 일생을 건 내기 볼링에 도전한다. 볼링장 레인 안팎에서 둘의 호흡
글: 김성훈 │
사진: 최성열 │
20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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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스타] 함께 승리하는 법 - <스플릿> 유지태, 이다윗, 이정현, 정성화
스튜디오에 들어온 볼링, 아니 연기 선수들은 서로의 안부를 묻느라 분주했다. 유지태 선수는 “유독 감독님, 동료 배우들과 궁합이 잘 맞았다”고 자랑했다. 멀리 떨어진 두 핀을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찰떡같은 궁합이 필요했을 것이다(볼링에서 다른 핀이 전부 쓰러지고 양쪽 구석에 핀이 각각 남은 경우를 스플릿이라고 한다.-편집자). <스플릿>은 각기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최성열 │
201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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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스타] 연기의 맛 - 신은수
사진 촬영도 척척, 묻는 말에 대답도 척척, 신은수는 똘똘하다. 연기 경력이 전혀 없는 생짜 신인이라는 사실을 깜빡할 정도다. 지난겨울, 남양주촬영소 촬영장에서 <가려진 시간>을 찍는 엄태화 감독을 잠깐 만난적 있다. 그는 자신의 히든카드인 신은수를 두고 “강심장”이라고 표현했다. 카메라가 돌아가면 긴장을 전혀 하지 않는 모습이 신인답지 않다는
글: 김성훈 │
사진: 백종헌 │
20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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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스타] 정지된 시간 - 강동원
“20대였더라면 선택이 더 빨랐을 거다.” 강동원이 말했다. 영화 <가려진 시간>은 작품에 대한 취향이 명확한 그에게도 쉬운 선택지가 아니었다. 우선 ‘물리적 시간’이 마음에 걸렸다. “시간 속에 오랫동안 갇혔던 소년이 홀로 어른이 되어 또래 소녀 앞에 나타난다는 설정이다보니, 아무래도 더 젊은 20대 배우가 연기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
글: 장영엽 │
사진: 백종헌 │
20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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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스타] 영화의 시간 속으로 - <가려진 시간> 강동원과 신은수
소년이 사라지고 소녀는 그를 기다린다. 엄태화 감독의 신작 <가려진 시간>이 11월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숲속 어스름한 동굴에서의 믿을 수 없는 사건으로 언제까지나 함께할 것 같았던 단짝 친구는 서로 다른 시간의 타래에 갇히게 된다. 불현듯 어른이 되어 나타난 소년을 소녀는 받아들일 수 있을까. 이 비련의 소년 소녀를 연기하는 두 배우에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백종헌 │
2016-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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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스타] 이창동, 허우샤오시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의 만남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특급’ 게스트는 바로 이들이었다. 이창동, 허우샤오시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10월10일 오후 5시 부산국제영화제 아주담담 라운지에 함께 등장했다. 공식 석상에 자주 나오지 않거니와 함께 만나기가 쉽지 않은 이들 세 감독이 영화의 전당에 모인 이유는 지난 2년 동안 부산국제영화제가 겪었던 각종 논란으로 말미암아 국경을 넘어
글: 장영엽 │
사진: 이동훈 │
사진: 박경민 │
20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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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스타] 한 발짝 밖으로 - 조윤희
조윤희가 변했다. 어느덧 데뷔 16년차. 이토록 꾸준하고 기복 없는 배우도 드물 거다. 변화가 감지된 건 최근부터다. 언제 봐도 편안하고 기분 좋은 조윤희의 차분한 인상에 쾌활함이 더해졌다. 드라마 속 캐릭터 바깥으로는 잘 나오지 않고 오로지 연기만 하며 지내는 듯 보이는 조윤희가 캐릭터가 아닌 조윤희라는 사람 자체로 대중을 만나기 시작한 이후다. 조우는
글: 윤혜지 │
사진: 오계옥 │
2016-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