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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김민종, <낭만자객> 캐스팅
<나비>의 김민종이 윤제균 감독의 새영화 <낭만자객>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낭만자객>은 덜떨어진 자객들이 목숨 걸고 처녀귀신들의 한풀이에 나선다는 내용의 '코믹 무협 영웅담'으로 <두사부일체>(123만), <색즉시공>(131만) 등 만드는 영화마다 서울 100만을 훨씬 넘기며 '대박'을 터뜨리고
200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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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그동안 불법이었다구?
요즘 신문 등에 실리는 영화 광고가 달라졌다. 한동안 보이지 않았던 ‘00세 관람가’라는 문구가 실리고 있는 것. 등급 정보가 광고에 재등장하게 된 이유는 ‘법을 지키기 위해서’다. 그러니까 그동안 영화계는 불법을 저지르고 있었다는 얘기다. 자신들이 법을 어긴다는 사실도 모른 채. 발단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6월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의 4조
글: 문석 │
200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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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매트릭스2> 예매의 제왕
전국에서 12만장 이상, 예매율은 98.6% 기록<매트릭스2 리로디드>가 예매 신기록을 세웠다. 배급사인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이 영화가 서울에서만 7만장, 전국에서 12만장 이상 예매됐다고 밝혔다. 예매 전문 사이트 맥스무비에서만 예매량 9만여장을 기록해 지난 여름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2만3400장, 지난 겨울 <해리 포터와
200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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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국 애니의 돌파구찾기
18개 문화단체, 독점적 배급관행으로 인한 <오세암> 파행상영 문제제기이렇게 빨리 끝낼 수는 없다.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와 우리만화연대, 스크린쿼터문화연대, 영화인회의 등 18개 문화단체들이 5월21일 서울 안국동 참여연대카페 느티나무에서 “한국 창작애니메이션 시장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
글: 김현정 │
200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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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칸의 한국영화, 원더풀 세일즈
칸영화제에서 한국영화 해외 세일즈 호조, <튜브>는 11개국에 팔려팔레 드 페스티벌 ‘지하’에 한국영화 바람이라도 불어닥친 걸까. 칸영화제 메인 상영관 지하 1층에 마련된 칸 마켓에서 한국영화들이 쏠쏠한 재미를 보고 있다. 영화제 소식을 전하는 각종 데일리에는 공식 경쟁부문과 무관한 한국영화 관련 기사가 연일 실리고 있다. 영화진흥위 관계자는 “
글: 이성욱 │
200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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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하반기부터 스크린쿼터 개선논의”
한.미 투자협정과 도하개발아젠다(DDA)협상을 앞두고 하반기부터 스크린쿼터 축소방안논의가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정부는 내달부터 관계부처, 영화계 등과 이 문제에 대한 의견수렴을 시작할 방침이나 문화계의 거센 반발이 예상돼 적지 않은 파장을 몰고올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25일 스크린쿼터제 개선과 관련, "하반기부터 논의가 시작돼야하기때문에 관계
200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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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장화, 홍련> 해외 사전판매고 100만 달러
지난 2월 아메리카 필름 마켓(AFM)에서 프랑스에 10만 달러에 사전 판매됐던 김지운 감독의 영화 <장화, 홍련>(제작 영화사봄)이 프랑스 칸 영화제 마켓에서도 알찬 성과를 거뒀다. <장화, 홍련>의 해외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씨네클릭 아시아는 일본과 70만 달러에 배급권 계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해 이탈리아, 스칸디나비아 제국, 태
2003-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