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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스타] 그가 이끌어낸 답 - <특별시민> 곽도원
“선거는 말이야. 똥물에서 진주 꺼내는 거야.” 각종 스캔들과 비리, 음모와 배신의 늪에서 발버둥치면서도 오로지 승리만을 위해 전력 질주하는 변종구(최민식) 캠프의 선거대책본부장 심혁수는 <특별시민>에서 가장 정치적인 인물 중 하나다. 누구보다 프로답게 보여야 할 인물에 곽도원이라는 선택지는 최적의 답안이었다. <아수라>의 김차인 검
글: 장영엽 │
사진: 오계옥 │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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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스타] 캐릭터에 대한 욕심 - <특별시민> 최민식
슈트 차림에 말끔한 커트 머리. 3선 도전 서울시장 변종구의 ‘규격’에 맞게 최민식은 체중을 감량하고, 현란한 화술과 마스크를 장착했다. 권력의 꼭대기에 오르기 위해 발톱을 숨긴 채 가족마저 이용하는 파렴치한. 권력에 도취한 채 질주하는 그의 이름은 ‘정치인’이다. 거대한 도시 서울의 심장을 흐리게 만드는 악인 변종구. 시시각각 변하는 그의 얼굴은 최민식
글: 이화정 │
사진: 오계옥 │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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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스타] 프로가 연기하는 프로의 세계 - <특별시민> 최민식·곽도원·심은경
정치의 계절에 찾아온 <특별시민>은 대선을 눈앞에 둔 5월 극장가에서 시의성만으로는 가장 우위를 선점하고 있는 한국영화다. “영화보다 현실이 더 극적이라 관객이 이 작품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다”는 제작진의 고민이 깊지만, 프로페셔널한 정치인의 옷을 입은 베테랑 배우들의 ‘썰전’을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특별시민>은 충분히 흥미로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오계옥 │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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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스타] '어수룩'의 마스터 - <임금님의 사건수첩> 안재홍
“안재홍의 매력? 귀, 여, 움!” <임금님의 사건수첩>의 문현성 감독과 제작자 최아람 대표에게 물었더니 짜기라도 한 듯 같은 대답을 들려줬다. 짐작하건대 안재홍의 귀여움은 그간 그가 보여준 캐릭터들간의 공통점, 그러니까 어딘가에 몰두하고 몰입하는 모습에서 오는 것 같다. ‘안재홍이라는 신기한 배우가 나타났다!’며 환대하고 싶었던 <족구왕
글: 정지혜 │
사진: 백종헌 │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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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스타] 삐딱한 행동파 임금 - <임금님의 사건수첩> 이선균
이제까지 이선균은 한번도 도포 자락을 휘날린 적이 없었다. 사극 시나리오를 여러 편 받아본 적 있지만, 그때마다 각기 다른 이유 때문에 인연을 맺지 못했다. 꼭 사극을 해야 된다는 법은 없으니 “당장 안 해도 되겠지” 하고 생각하고 있던 까닭에, 그에게 사극은 “밀린 숙제” 같았다. <임금님의 사건수첩> 시나리오가 들어왔을 때 다소 의아해했던
글: 김성훈 │
사진: 백종헌 │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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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스타] 똑똑한 연기의 힘 - <임금님의 사건수첩> 이선균·안재홍
뻔하지 않은 사극, 한번도 보지 못한 콤비를 보고 싶다면 <임금님의 사건수첩>(개봉 4월 26일)은 꽤 그럴듯한 선택지가 돼줄 것이다. 로맨틱 코미디를 통해 익히 봐온 이선균은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 용포 자락을 휘날리는 왕 예종이 됐다. 근엄함과는 거리가 한참 먼 보기 드문 삐딱한 왕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몰두할 줄 아는 캐릭터로 사랑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백종헌 │
201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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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스타] 당당하고 자연스럽게 - <어느날> 천우희
데뷔부터 강렬했다. 연기파라고 하면 또래배우 중 첫손가락에 꼽힐 것이다. 천우희는 그간 남들이 쉽게 넘보기 힘든 캐릭터를 도맡아왔지만 본인은 그마저도 고정관념이라고 선을 그었다. <어느날>의 미소는 이제껏 그녀가 맡은 역할 중 가장 편하고 귀엽고 발랄한 인물이다. 하지만 배우 천우희의 연기인생에 있어선 도전이자 도약의 시점이라 해도 좋을 것 같
글: 송경원 │
사진: 최성열 │
2017-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