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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캐스팅보드] 다코타 패닝, 엘르 패닝 外
다코타 패닝, 엘르 패닝
다코타 패닝과 엘르 패닝이 연기 대결을 펼친다. 이들 자매는 실화를 토대로 한 아르빈 브라운 감독의 신작 <헤리케인 메리>에서 쌍둥이로 캐스팅됐다. 영화는 장애가 있는 딸들을 공립학교에 보낼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법적 대응을 불사하는 여자를 그린다. 자매의 어머니에는 패트리샤 클락슨이 낙점됐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글: 최하나 │
2007-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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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스팟] 밥도 맛있고, 영화도 맛있는 전주로 오세요
디지털, 대안, 독립을 기치로 이제 제8회를 맞은 전주국제영화제가 이영아·이태성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3월6일 신사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에서 두 사람을 만났다. <귀신이야기>로 영화계에 입문한 이영아는 본격적인 영화 연기에 대한 의욕을 보였고, 지난해 <사랑니>로 전주영화제와 인연을 맺은 이태성은 20년 뒤에도 전
글: 김민경 │
사진: 이혜정 │
2007-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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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하정우, 오포르토영화제 남우주연상
하정우가 제27회 오포르토국제영화제 감독주간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김기덕 감독의 <시간>에서 성현아와 함께 연인으로 등장한 하정우는 <용서받지 못한 자>로 주목을 받았고 이후 <구미호 가족> <네버 포에버> <숨> 등에 잇따라 출연했다. 하정우는 “<시간>은 배우로서 많은 걸 얻을 수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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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세무서의 세 배우, 신하균·이순재·김아중
3월6일 동대문세무서에 별안간 세 배우가 모여들었다. ‘제41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신하균과 이순재는 모범성실납세자에, 김아중은 일일명예 민원봉사실장에 각각 임명됐기 때문이다. 모범성실납세자는 소득 신고와 세금 납부에 철저한 사람에게 내리는 표창. 신하균은 “정말 의미있는 자리에 참석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고 김아중 역시 “뜻밖의 행사라 긴장된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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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토비 맥과이어, 거미옷은 이제 그만
스파이더 맨은 이제 그만? 토비 맥과이어가 <스파이더맨 3>를 마지막으로 시리즈를 떠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그는 “1, 2편에서 진행되던 이야기들이 3편에 이르러 대부분 마무리됐다”며 “개인적으로 스파이더 맨 시리즈는 3부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샘 레이미 감독은 4편에 대한 전망을 넌지시 밝혀놓은 상태. “스파이더 맨에 아직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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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앨 고어의 불편한 진실
‘열렬한 환경운동가’ 앨 고어의 불편한 진실이 폭로됐다. 테네시의 한 정책연구단체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앨 고어는 2006년 한해 동안 총 22만1천kW의 전기를 소비했다. 이는 미국 평균 가정의 스무배에 해당한다. 게다가 앨 고어는 한달에 평균 1080달러의 천연가스를 사용했으며, 그가 지출한 전기, 가스 비용은 연간 3만달러에 이른다. 이에 대해 이
글: 씨네21 취재팀 │
2007-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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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스팟] 단편영화는 난해하지 않다
케이블TV에서 단편영화를 만난다. TV시리즈 전문채널 CNTV가 3월12일부터 단편영화 상영프로그램 <시네마S>를 방영한다. 정규 방송시간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7시. 주로 심야시간대에 방영되던 기존 프로그램과 비교해본다면 편성에서도 한 걸음을 내디딘 셈이다. 기획단계부터 프로그램의 탄생을 이끈 이는 민용근 PD.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글: 최하나 │
사진: 서지형 │
2007-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