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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팅보드] 다코타 패닝, 엘르 패닝 外
최하나 2007-03-12

다코타 패닝, 엘르 패닝 다코타 패닝과 엘르 패닝이 연기 대결을 펼친다. 이들 자매는 실화를 토대로 한 아르빈 브라운 감독의 신작 <헤리케인 메리>에서 쌍둥이로 캐스팅됐다. 영화는 장애가 있는 딸들을 공립학교에 보낼 권리를 쟁취하기 위해 법적 대응을 불사하는 여자를 그린다. 자매의 어머니에는 패트리샤 클락슨이 낙점됐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오스카 수상?!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벤 스틸러가 연출하는 <트로픽 선더>에 캐스팅됐다. 영화는 블록버스터 전쟁영화를 만드는 과정에서 일이 꼬이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리는 코미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4차례나 오스카를 수상한 전설적인 배우로 등장할 예정이다.

레이첼 맥애덤스 <퀸카로 살아남는 법>의 퀸카 레이첼 맥애덤스가 이라크 전쟁의 상처를 전달하는 메신저로 변신한다. <일루셔니스트>의 닐 버거 감독의 연출하는 저예산영화 <더 리턴>에 캐스팅된 것. 영화는 이라크로 떠났던 세명의 군인이 부상과 마음의 상처를 입고 돌아온다는 씁쓸한 이야기. 팀 로빈스와 마이클 페너가 함께 출연한다.

박진희 순애씨의 위험한 궁중생활이 펼쳐진다. 드라마 <돌아와요 순애씨>의 박진희가 궁중괴담 <궁녀>에 캐스팅됐다. <궁녀>는 서까래에 목을 맨 한 궁녀의 죽음을 둘러싼 궁중의 음모와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스릴러. 박진희는 죽은 궁녀를 부검하다가 타살임을 알게 되고 위험한 진실의 어둠 속으로 향하는 내의녀 천령 역을 맡게 된다.

피어스 브로스넌 피어스 브로스넌, 메릴 스트립과 노래 솜씨를 뽐낸다?! 브로스넌이 영화 <맘마미아!>에 도전한다. <S.O.S>를 비롯해 뮤지컬의 모태가 된 그룹 아바의 음악들을 직접 선보일 예정인 브로스넌은 스트립과의 협연에 이끌려 선뜻 출연을 결심했다고. 뮤지컬 <맘마미아!>의 브로드웨이 공연을 연출한 필리다 로이드 감독의 스크린 데뷔작.

미셸 모나한 에단 헌트의 그녀, 사랑에 빠지다. <미션 임파서블3>의 미셸 모나한이 컬럼비아의 신작 <메이드 오브 아너>에 출연한다. 영화는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의 남녀를 뒤집어놓은 듯한 이야기로, 단짝 친구의 결혼을 방해하려는 남자의 분투를 그린 로맨틱코미디. 미셸 모나한이 남 주기 아까운 여자친구로 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