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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박강아름 결혼하다' 결혼에 관한 생각을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낸 다큐멘터리
독립영화 감독인 아름(박강아름)은 낮에는 보조 요리사로 일하고 밤에는 글을 쓰는 남편 성만(정성만)과 함께 자신의 오랜 꿈이었던 프랑스 유학길에 오른다. 미래에 대한 뚜렷한 계획이 있었던 아름과 달리 가벼운 마음으로 동행했던 성만은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 얼마 없다는 것을 깨닫고 금세 지친다. 이에 아름은 주말에만 하루에 한 테이블의 예약 손님을 받는,
글: 김철홍 │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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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언더그라운드' 지하철이라는 공간 속 노동자들의 근로
실업계 고등학교에 다니는 상우는 졸업을 앞두고 취업전선에 뛰어든다. 학교에 마련된 실습 기계들의 압도적인 무게감에 짓눌려 애초 잘못 들어온 학교라고 생각했던 상우는 기업체 현장 견학을 다니면서 이른바 ‘버튼맨’이라 불리는, 기술직 중에서도 그나마 편하고 안전해 보이는 직무에 종사하기를 은근히 바란다. 또 직접 선로를 걸어다니며 유지 보수를 하는 사람과 달
글: 김성찬 │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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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인질' 현실과 픽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도발적인 장르영화
대한민국의 ‘천만 배우’ 황정민의 대표작들과 그 유명한 ‘밥상’ 수상 소감 영상이 스크린에 등장한다. 이곳은 그의 신작 <냉혈한>의 제작발표회 현장이다.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뒤풀이까지 마친 정민(황정민)은 매니저의 에스코트를 물린 채 홀로 집으로 돌아가던 중 동네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세명의 청년을 마주친다. 정민은 다짜고짜 무례한 행동
글: 김철홍 │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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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STREAMING]
영화 '그녀들의 요트 레이싱: 편견의 파도를 넘다', 편견에 맞선 메이든호의 여정 外
<그녀들의 요트 레이싱: 편견의 파도를 넘다>
감독 알렉스 홈즈 / 왓챠
부모의 이혼, 새아버지로부터 가정 폭력을 겪은 트레이시는 학교를 그만두고 집을 떠난다. 렌털 요트의 유일한 여성 선원이 된 그는 바다를 누비며 광활한 자유를 경험한다. 항해를 마친 트레이시는 오직 여성 선원으로 구성된 팀을 꾸려 남성들만 항해가 가능하다는 편견에 맞서려는
글: 조현나 │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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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STREAMING]
tvN 드라마 '너는 나의 봄', 너의 리듬
‘우리는 우리의 리듬을 이해하는 사람을 만나기 위해 전 생애를 낭비한다.’ 내 책상 앞에는 하재연 시인의 <4월 이야기>의 한 구절이 붙어 있다. 이해를 바랄 만큼 내면이 복잡한 편도 아니고, 그저 전 생애를 낭비한다는 대목이 괜히 사무쳐서 붙였다. 시에는 겨울에 만나 한여름에 관해 이야기하다 봄에 헤어지는 이들이 있고, 이제 정말 안녕이라고,
글: 유선주 │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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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엄정화와 조진웅,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선정 外
엄정화와 조진웅,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선정
배우 엄정화와 조진웅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에 선정됐다. 올해의 배우상은 뉴 커런츠와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상영되는 한국 장편 독립영화들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남녀 배우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수상자에겐 상금 500만원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백종헌 │
2021-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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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 8월은 음악영화와 함께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제천영화제)가 ‘BE JOYFUL’이라는 다짐과 함께 8월 12일 오후 7시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막을 올렸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정성화와 황승언이 맡았다. 이번 제천영화제의 공식 트레일러에 참여한 박흥식 감독과 김수안 배우의 인사에 이어 이상천 조직위원장이 영화제 개막을 선언했다. 그는 “코로나19를 이기지 못하고 영화제
글: 남선우 │
사진: 최성열 │
2021-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