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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시네마테크는 지금] 중앙시네마 10월 단편영화 정기상영
10월30일까지 중앙시네마에서 단편영화 정기상영 기획전이 열린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들’. 설레는 첫 만남을 다룬 영화를 모은 섹션A에는 서유민 감독의 <지나가는 비>, 임민섭 감독의 <키쓰미>, 오점균 감독의 <단풍잎>이 포함됐고, 사랑의 아픔을 주제로 하는 섹션B에는 박성오 감독의 <연애담&
200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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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단신] 이장호 특별전 외
◆이장호 특별전이장호 감독(사진)의 1980년대 작품 5편이 상영된다. 한국영상자료원(이사장 이효인)은 10월20일부터 24일까지(매일 오후 2시) 자료원 내 시사실에서 <무릎과 무릎 사이>(1984), <바람불어 좋은 날>(1980), <어우동>(1985), <이장호의 외인구단>(1986), <과부춤>
200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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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새 영화]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내 별명이 곰이래요‥곰퉁이현채(배두나)는 별명이 곰이다. 털털한 성격은 장점일 수도 있지만, 눈치가 워낙 없고 자잘한 실수를 연발한다. 할인매장 직원인 그는 소개팅을 받을 때마다 실패한다. 어느날 어려서부터 단짝이던 남자친구 동하(김남진)를 우연히 만난다. 지하철 기관사가 된 동하는 현채를 좋아해, 계속 현채에게 다가오지만 현채는 그걸 눈치채지 못한다. 대
200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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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비평릴레이] <아카시아> - 김소영 교수
<아카시아>에서 처음 공포의 주술을 걸어오는 것은, 여섯 살 아이 진성이다. 진성은 엄마를 잃은 뒤 고아원에서, 세상과 사물의 경계가 모호하며 인물은 절규하는 그림을 그린다. 예컨대 그는 여섯살박이 뭉크다. 그가 필사적으로 담고자 하는 것은 죽어 나무가 되었다는 엄마의 형상이다. 죽은 엄마는 그림 속에서 흐릿하게나마 환생해 아이에게 돌아온다.타는
200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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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황산벌> 개봉 첫 주말에 90만명 동원
사투리를 내세운 역사 코미디 <황산벌>이 17일(일부 지역은 16일) 극장에 간판을 내건 지 3일만에 전국 관객 90만5천 명을 불러모았다고 영화사 씨네월드가 21일 밝혔다. 이는 개봉 첫주 금∼일요일의 기록만 따지면 <스캔들>(82만2천 명)과 <장화, 홍련>(73만8천여 명)을 웃도는 호성적이다. 극장가의 호평에 따라
200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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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캐나다 애니 페스티벌 21일 개막
서울특별시와 주한캐나다대사관이 공동주최하는 `2003 캐나다 애니페스티벌-NFBC스페셜'이 21일부터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열린다. NFBC는 National Film Board of Canada(캐나다 국립 영화 위원회)의 약자로 NFBC 특별전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어린이, 청년, 성인을 위한 연령대별 3개 섹션과 다큐멘터리
200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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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송승헌, <그 놈은 멋있었다> 주인공 캐스팅
합동영화사가 설립한 BM필름이 LT픽쳐스와 함께 제작하는 <그놈은 멋있었다>의 주인공으로 송승헌이 낙점됐다. 이 영화의 원작은 인터넷에 연재되는 동안 조회수 800만 회를 기록하고 소설로도 출간돼 50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터프한 매력의 반항아 지은성과 발랄하고 엉뚱한 한예원의 연애담을 그리는 코믹 멜로물로 송승헌의 상대역을 캐스팅한
2003-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