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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건파우더 밀크셰이크' 고용주로부터 버림받은 킬러의 화끈한 액션
어릴 때부터 최고의 킬러로 길러진 주인공이 고용주로부터 버림받고 피의 복수를 벌인다는 익숙한 내러티브하에, 화끈한 액션에 승부를 건다. <존 윅> 시리즈를 포함해 많은 선례가 떠오른다. 기존 영화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주요 출연진이 전부 여성이라는 것이다. 샘(캐런 길런)은 15년 전 킬러였던 엄마 스칼렛(레나 헤디)과 헤어진 후 ‘회사’(F
글: 임수연 │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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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리뷰] '좋은 사람' 의심과 믿음 사이를 계속 오가는 영화
경석(김태훈)이 담임을 맡고 있는 반에서 지갑 도난 사건이 발생한다. 같은 반 학생인 세익(이효제)이 체육 시간에 교실로 들어간 CCTV 영상이 확인됐고, 세익이 가방을 뒤지는 걸 봤다는 목격자도 나왔다. 경석은 세익을 불러 “어떤 말을 해도 믿어줄 테니 진실을 이야기하라”고 말하지만 세익은 끝까지 자신은 범인이 아니라고, 억울하다고 이야기한다.
한편
글: 조현나 │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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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로 마블 악당이 된 양조위의 20년 총정리
그의 눈빛이 흔들린다. 악당이지만 빠져들 수밖에 없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 양조위가 연기한 웬우라는 인물은 수천 년 동안 텐 링즈의 힘을 빌어 영생을 누리며 살아왔다. 영화의 평가와는 별개로 많은 관객이 양조위의 그윽하고 불안한 눈빛에 설득당하는 중이다. 양조위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입성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지난 수십 년 동안 한국
글: 김현수 │
사진: 손홍주 │
사진: 오계옥 │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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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STREAMING]
넷플릭스 , ‘진짜 사나이’들의 그늘
두 걸음만 물러서면 벽에서 길쭉하게 튀어나온 못대가리가 뒤통수에 닿는다. 알고 있지만, 피하고 싶지만, 병장 앞의 이병에겐 자신을 지킬 힘이 없다. “좆같으면 군대 빨리 오든지”라는 말은 이 폐쇄된 사회를 지배하는 강력한 규범이다. 내무반에선 누구도 개인으로 존재할 수 없고 비밀이나 상처를 침범당해도 저항할 수 없다. 군인에겐 벗어날 자유가 없기에 폭력과
글: 최지은 │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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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스코프]
8월 31일, 서울극장 마지막 상영회에 다녀왔습니다
1978년부터 43년간 서울 종로3가를 지키며 수많은 영화를 상영한 서울극장이 2021년 8월 31일 화요일을 끝으로 문을 닫았다. 서울극장의 마지막 순간을 글과 사진으로 옮기기 위해 이날 오전 9시경 극장으로 향했다. 곧 비가 쏟아질 듯 흐리기만 했다. 서울극장은 지난 8월 11일부터 3주간 오전 9시30분부터 평일에는 100장, 주말에는 200장씩 무
글: 배동미 │
사진: 최성열 │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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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부산국제영화제, '행복의 나라로' 개막작 선정 外
부산국제영화제, <행복의 나라로> 개막작 선정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산영화제)가 임상수 감독의 <행복의 나라로>를 개막작으로 선정했다. 임상수 감독이 6년 만에 내놓은 신작 <행복의 나라로>는 시간이 없는 탈옥수 203(최민식)과 돈이 없는 환자 남식(박해일)이 우연히 거액을 손에 넣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글: 씨네21 취재팀 │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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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ING]
영화 '데드맨'에 배우 김희애, 조진웅, 류혜영이 주연으로 확정됐다 外
김희애, 조진웅, 류혜영
웨이브의 두 번째 오리지널 영화 <데드맨>에 배우 김희애, 조진웅, 류혜영이 주연으로 확정됐다. 김희애는 정치권을 쥐락펴락하는 컨설턴트 심 여사로 분해 범죄의 중심에 선다. 조진웅은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듯 살아가는 남자 이만재를, 류혜영은 아버지의 죽음이 이만재로 인한 것이라 생각해 복수를 꾀하는 공희주 역을 맡았다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오계옥 │
2021-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