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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스타] 눈빛을 바꾸다 - <공조> 현빈
1년이란 시간이 커다란 공백으로 느껴지는 건 기대와 반가움이 그만큼 크기 때문일 것이다. 현빈은 2014년 <역린>을 선보였고, 2015년에 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에 출연했다. 2015년 가을부터 <공조> 작업에 착수했으며 지금은 <꾼> 촬영에 여념이 없다. 그 사이 ‘길라임’으로 드라마 <시크릿 가든
글: 이주현 │
사진: 최성열 │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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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스타] 완벽한 한팀 - <공조> 현빈·유해진
김성훈 감독의 <공조>는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라는 소재를 코미디 반, 액션 반으로 풀어내는 영화다. 과묵한 특수부대 출신 북한 형사는 현빈, 말 많고 요령 좋은 남한 형사는 유해진이 맡았다. 누구보다 벅찬 한해를 보낸 유해진과 <역린>(2014) 이후 오랜만에 관객을 만나는 현빈은 공조수사뿐만 아니라 공조 연기도 멋지게 완수했다.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최성열 │
20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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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스타] 가능성의 문을 활짝 열고서 - <사랑하기 때문에> 김유정
본명 장수이, 자칭 스컬리. 맞다. 미국 드라마 <X파일>의 그 스컬리다. 월담 전문, 학교생활 틈틈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병행함. 특이사항, 외계 세계와의 접촉이 가능할지도 모른다며 ‘수상한’ 과학책들을 수시로 봄. 꿈 많고 하고 싶은 것 많은 발랄한 소녀. <사랑하기 때문에>의 고등학생 장수이에 대한 간단한 프로필이다. 김유정은
글: 정지혜 │
사진: 오계옥 │
201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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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스타] 평생 연기하며 살 수 있기를 - <사랑하기 때문에> 차태현
“근래 읽은 시나리오 중 최고로 재밌었다.” 차태현이 <사랑하기 때문에>에 출연을 결심했다는 이유다. 친형인 차지현 대표의 제작사 AD406과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2012) 이후 오랜만에 손잡은 작품. “형의 제작사라고 해서 출연한 건 아니다. 오히려 그런 오해를 받을까봐 더 거리를 두려고 하는데 <사랑하기 때문에>
글: 윤혜지 │
사진: 오계옥 │
201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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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스타] 찰떡 호흡 - <사랑하기 때문에> 차태현, 김유정
한치의 밀림도 없이 그야말로 박빙이다. 난데없이 카메라 앞에서 차태현과 김유정의 ‘포즈 취하기’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새해 첫 코미디영화 <사랑하기 때문에>로 <씨네21>의 신년호 표지를 장식하게 됐다. 고 유재하의 동명 노래에서 출발하는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에서 차태현은 사고를 겪고 이 사람 저 사람을 전전하게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오계옥 │
2016-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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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스타] 타고난 설계자처럼 - <마스터> 김우빈
“얘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야?” 김우빈이 연기하는 박장군은 <마스터>의 브레인이다. 어떻게 하면 수억, 수조원의 돈을 자기 주머니로 빼돌릴 수 있을까만 궁리하며 산다. 장군은 진현필(이병헌)이 운영 중인 원네트워크의 전산실장 직함을 달고 그의 돈세탁을 도맡고 있다. 하지만 매번 딴주머니를 차려는 못난 습관 탓에 자신의 앞날을 수렁으
글: 윤혜지 │
사진: 손홍주 │
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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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커버스타] 쉼 없는 질주 - <마스터> 강동원
강동원은 2016년 달력에 ‘일 또 일’이라고 새겨넣기라도 한 걸까. 올해 개봉작만 무려 세편. 장르, 캐릭터 어느 하나 겹침이 없다. <검사외전>에선 사기의 귀재로, <가려진 시간>에선 소년과 성인의 경계에 선 비감 어린 인물로, 그리고 이번엔 <마스터>의 ‘마스터’다. 그는 지능범죄전담수사팀 김재명 형사가 돼 범죄사기단
글: 정지혜 │
사진: 손홍주 │
2016-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