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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국 영화계의 큰 형, 이춘연 영화인회의 이사장 별세
이춘연 씨네2000 대표 겸 영화인회의 이사장이 5월 11일 별세했다. 향년 71세.
1951년 전라남도 신안에서 태어난 이춘연 대표는 1980년대에 충무로에 들어와 수많은 한국영화의 제작을 맡아 성공시켰으며, 영화인회의 이사장, 한국영화단체연대회의 대표 등을 역임하며 스크린 쿼터, 독과점 이슈 등 영화계 내 각종 이슈의 해결사로도 나서 왔던 입지
글: 김현수 │
사진: 백종헌 │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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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라운드 테이블 - 원동연 리얼라이즈픽쳐스 대표, 박은경 더램프 대표, 임순례·민규동 감독
현장에서 영화를 만들어온 이들의 목소리는 학술적으로만 접근했을 때 간과할 수 있는 지점을 보완하며 연구의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4월 13일 오후 8시(미국 현지시간)부터 열린 라운드 테이블에 원동연 리얼라이즈픽쳐스 대표, 박은경 더램프 대표, 임순례·민규동 감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창작자 입장에서 학회에 공유한 한국 영화산업의 현황을 이슈
글: 임수연 │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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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대한민국 영화산업 주제로 열린 ‘동시대 한국에 대한 관점 2020-21’ 온라인 콘퍼런스 현장
지금 한국영화를 바라보는 해외 학자들의 시각을 엿볼 수 있는 온라인 콘퍼런스가 열렸다.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미시간 대학교 남한국학연구소 (Nam Center for Korean Studies) 에서 열린 한국영화산업 ( The South Korean Film Industry) 컨퍼런스는 이상준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 커뮤니케이션과 교수, 진달용 캐
글: 임수연 │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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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스페셜] 김성훈 기자의 유준상 감독 단편영화 '깃털처럼 가볍게' 출연기
배우 겸 감독 유준상의 창작에 대한 열정은 계속된다. 그는 지난 3월 단편영화 <깃털처럼 가볍게>의 촬영을 끝낸 뒤 후반작업을 하는 중이고, 네 번째 장편영화 시나리오 초고를 이미 다 쓰고 수정하고 있다. <씨네21> 김성훈 기자가 감독 유준상의 열정을 현장에서 직접 목격했다. 유준상 감독의 영화 <깃털처럼 가볍게>에서 배
글: 김성훈 │
사진: 최성열 │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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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극장판 콩순이: 장난감나라 대모험' 이선명 감독, 변권철 스튜디오 모꼬지 대표 - "TV에서 표현 못한 콩순이의 풍부한 표정 담았다"
-극장판 작업은 TV와 많이 달랐나.
변권철 완전히 다르다. 처음부터 새로 만들어야 했다. TV애니메이션을 볼 때와 디즈니 영화를 볼 때 느낌이 다르잖나. 극장판은 이런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추기 위해 영화관에서 구현할 수 있는 최대한의 영상미를 노려서 제작했다.
이선명 TV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디테일과 캐릭터의 성격, 그리고 표정을 풍부하게 표현했다
글: 배동미 │
사진: 오계옥 │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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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배동미 기자의 '극장판 콩순이: 장난감나라 대모험' 리뷰, 침대 밑 세상으로 떠나는 모험
순간적으로 소리를 지르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까르르 웃는 게 아이들이다. 어린이는 참으로 시시각각 변한다. 그들이 바라보는 세상도 마찬가지다. 익숙한 집 안은 어느덧 어린이들에게 호기심 어린 탐험의 장소가 되고, 어른의 눈으로는 어지럽히기에 불과한 행동들은 흥겨운 놀이가 된다.
<극장판 콩순이> 속 다섯살 콩순이 역시 변화무쌍하고 상상력
글: 배동미 │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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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2]
[스페셜] 배동미 기자의 '극장판 콩순이: 장난감나라 대모험' 리뷰와 이선명 감독 · 변권철 스튜디오 모꼬지 대표 인터뷰
양 갈래 머리를 한 작고 귀여운 5살 아이 콩순이의 인기는 엄청나다. TV애니메이션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이하 <콩순이>)은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총 6기에 걸쳐 제작 방영되었는데, TV 방영분을 유튜브에 그대로 옮긴 <콩순이> 유튜브 공식 채널만 해도 구독자 수가 515만명, 에피소드 최고 조회 수는 7억1
글: 배동미 │
2021-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