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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찬실이는 복도 많지> 들꽃영화상 대상 수상
지난 5월 21일 개최된 제8회 들꽃영화상에서 <찬실이는 복도 많지>(김초희 감독)가 대상을 차지했다. 시상식에 이어 오는 6월부터는 제2회 들꽃영화제가 열린다. 15개 부분 수상작을 포함해 본심에 오른 작품들을 다시 볼 수 있는 들꽃영화제는 6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충무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글: 남선우 │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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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국판 제작 확정된 넷플릭스 <종이의 집> 시즌 5, 2부로 나눠 공개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이 두 번에 나눠 파트 5를 공개한다. 시리즈 피날레로 알려진 파트 5의 1부(1~5화)는 9월 3일, 2부(6~10화)는 12월 3일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다.
<종이의 집>은 천재 교수와 범죄 전문가들이 벌이는 인질극으로 파트 5는 스페인 국립은행에 보관된 95톤의 금을 훔치려는 강도단의
글: 남선우 │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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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마동석의 마블 영화 <이터널스> 예고편을 통해 알 수 있는 것
한국시간으로 5월 24일 밤,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영화 <이터널스>가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마블 페이즈 4의 핵심 작품으로 거론되는 <이터널스>는 잭 커비의 코믹 북이 원작으로, 수백만 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로 온 셀레스티얼이 만든 우주 에너지를 조종할 수 있는 불사 종족 이터널스가 빌
글: 남선우 │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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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스페셜] '크루엘라' 제니 비반 의상감독 코멘터리
<크루엘라>는 내 커리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영화다. 엠마 스톤을 위한 코스튬만 47벌 만들었다. 하지만 내 커리어에서 가장 거대한 도전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도전이었다. 그 이후 많은 기회가 열렸다.
사람들도 빅토리아 시대물을 주로 맡았던 내가 디스토피아 영화의 의상을 만든다고 하니 놀라워했다.
글: 안현진 │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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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스페셜] '크루엘라' 크레이그 길레스피 감독 인터뷰
1970년대, 런던, 펑크록. <크루엘라>의 감독 크레이그 길레스피는 이 세 키워드만 가지고 하루 종일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디즈니 영화를 인디영화처럼 찍었다는 감독의 말이 처음에는 믿어지지 않았는데, 인터뷰를 마칠 때쯤 되자 어쩌면 그럴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지난 4월 19일 크레이그 길레스피 감독과 진행한 일대일 비디오
글: 안현진 │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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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타]
[스페셜] '크루엘라' 미리 보기, 새 시대의 디즈니 악녀가 온다
새로운 빌런의 등장이다. <크루엘라>는 <101마리 달마시안>의 악역 크루엘라를 주인공으로 하되 1970년대 런던을 배경으로 그를 새롭게 재창조한 영화다. 패션에 대한 재능은 뛰어나지만 이를 발휘하지 못하던 ‘에스텔라’가 런던 패션계의 1인자 바로네스 남작 부인을 만난 뒤 ‘크루엘라’로 변화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조명한다. <크루
글: 조현나 │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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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은의 마음이 하는 일]
[오지은의 마음이 하는 일] 참으로 즐겜러이고자 함
‘즐겜러’라는 말이 있다. 몇년 전 친구를 통해 처음 들었다. “이 사람 완전 즐겜러네요.” “그게 무슨 뜻이야?” “아니 요즘 승급이 있는 게임을 하는데… 다들 높은 등급으로 올라가려고 열심히 하는데 가끔 슬렁슬렁 즐기기만 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 사람을 즐겜러라고 해요.” 그러고 보면 나도 어떤 게임 안에선 즐겜러였다. 동거인과 예전에 <파이널
글: 오지은 │
2021-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