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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좀더 넓은 시선으로” -전주영화제 상영작 발표
4월23일부터 5월2일까지 열리는 제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3월17일 상영작을 발표했다. 116편의 장편영화와 단편 136편이 상영되는 올해 전주영화제는 국적과 형식,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좀더 넓은 시선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민병록 집행위원장은 “전주영화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변화를 주었다”고 올해의 취지를 설명했다. 개막작은 정찬과 김유석이
글: 김현정 │
200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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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비평 릴레이] <송환>, 허문영 영화평론가
1992년 봄, 한 신부의 부탁으로 남파공작원 출신의 두 비전향 장기수 김석형, 조창손씨를 만나러 간 김동원은 무심코 들고 온 카메라에 그들의 모습을 담았다. 그의 카메라는 그후로도 오랫동안 그들 곁에 머물렀다. 그렇게 10여 년이 지났을 때, 김동원은 500개에 이르는 비디오테이프 더미를 막막한 심정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북한으로 송환된 조창손 할아버
글: 허문영 │
200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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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새영화] <맹부삼천지교>
맹만수(조재현)는 일찍 아내를 여의고 아들을 혼자 키워왔다. 사랑하는 아내가 죽었을 때, 아들을 서울대학교에 보내겠다고 이 악물고 다짐했다. ‘맹모삼천지교’의 교훈을 따라 아들에게 최선의 교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시골에서 서울 강북을 거쳐 마침내 강남 대치동 아파트에 입성한다. 생선 장수하면서 이 일들을 다 치렀고, 강남에 들어가기 위해 조직폭력배들에게
글: 임범 │
200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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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새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2월25일 미국 개봉 이후 격렬한 반유대주의 논쟁에 휘말리면서 엄청난 흥행성공을 거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가 4월2일 국내 개봉한다. <얼굴없는 남자>(1993), <브레이브 하트>(1995)를 연출했던 배우 멜 깁슨이 각본, 감독, 제작을 맡은 영화로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그는 영화를 만들기 위해 2500만 달러의
글: 김은형 │
200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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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드라마 <여우와 솜사탕> 표절 판결
드라마 사상 첫 사례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의 작가 김수현씨가 자신의 작품을 표절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던 드라마 〈여우와 솜사탕〉이 결국 법원으로부터 “표절이다”라는 판정과 함께 거액의 손해배상 판결을 받았다. 예전에도 〈카레이스키〉 〈제4공화국〉 등 드라마가 표절 소송에 휘말린 적은 있지만 표절 판결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한국 드라마의 제작 관행에 상당한 영
200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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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지금 극장가는 춤바람중
봄 극장가에 국내외 댄스 영화 줄이어<허니>, <바람의 전설>, <더티 댄싱:하바나 나이트>, <댄스 오브 드림>까지새 봄 극장가에 '춤 바람'이 거세게 불어오고 있다. 이달 말부터 춤을 소재로 한 국내외 영화들이 줄을 이어 선보이는 것이다. 26일 테이프를 끊을 <허니>는 아웃 캐스트, 백 스트리트 보
200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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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수애 스크린 데뷔작 <가족> 크랭크 업
탤런트 수애의 스크린 데뷔작 <가족>(제작 튜브픽쳐스)이 지난 19일 촬영을 마쳤다.
이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가족>은 2년 만에 만난 전직 경찰관 아버지와 교도소에서 막 출소한 딸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영화로 수애는 절도전과 4범의 이정은으로 출연해 아버지 역의 주현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날 새벽부터 서울 지하철 6호
2004-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