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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미래를 알 수 있다면, <예측의 역사>
“중요한 예언들 중 많은 것이 조건부였다. 메소포타미아를 비롯한 여러 지역의 신처럼 도움을 주는 대가로 온갖 재물을 갈취하려 한 것은 아니고, 유대교의 신은 신자들에게 도덕적, 종교적 개심을 요구했다. 사람들이 자기 죄를 뉘우치며 야훼를 숭배하고 율법을 지키지 않으면 그들과 지도자에게 이러저러한 재난이 닥칠 것이라 했다.” 히브리대학교 역사학 교수이자 전
글: 이다혜 │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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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통신원]
[런던] 제42회 런던영화비평가협회상 후보 발표… '파워 오브 도그' '로스트 도터' 등 여성감독 작품 강세
오는 2022년 2월6일 발표 예정인 제42회 런던영화비평가협회상의 후보작이 지난 12월16일 공개됐다. 지난해 클로이 자오의 <노매드랜드>와 로즈
글래스의 <세인트 모드>에 각각 올해의 영화상과 영국/아일랜드 올해의 영화상을 수여한 바 있는 런던영화비평가협회는 올해에도 여성 영화인들의 두드러진 활약에 주목한 듯하다. 협회측도 후보
글: 손주연 │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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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STREAMING]
시한부 선고 다음의 삶 JTBC 드라마 '한 사람만'
불치병과 시한부 선고가 한국 드라마의 고질병으로 꼽히던 시절이 있었다. 연인의 사랑을 검증하고 가족 안에서의 쓸모를 확인받는 장치로 작동하는 이야기에 암만 감정이입을 해봤자 자신이 죽어 없어지는 ‘만약’을 상상하는 것과 실제 남은 삶을 헤아려야 하는 당사자의 자리에서 느끼는 것이 같지는 않을 거라고 종종 생각한다. 겪지 않으면 모를 막막한 사건을 온전히
글: 유선주 │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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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ING]
이제훈의 바람이 이루어지다, '탈주'의 이제훈과 구교환 外
이제훈, 구교환
청룡영화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라 이제훈이 밝혔던 “구교환 배우와 함께 연기하고 싶다”는 바람이 빠르게 실현됐다. 지난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을 선보인 이종필 감독의 신작 <탈주>에서 두 사람이 만난다. 이제훈은 남한에서의 새 삶을 꿈꾸는 북한군 병사 임규남을, 구교환은 그를 추격하는 북한 보위부 장교 리현상을 맡는
글: 씨네21 취재팀 │
사진: 백종헌 │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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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피아로부터]
[송길영의 디스토피아로부터] 미리 망가져 고맙다
연식이 꽤 된 집에 살고 있으면 예기치 못한 일이 생기곤 한다. 관리소로부터 공용 파이프가 낡아 누수가 발생해 이를 교체한다며 각 가정의 배관은 알아서 고치라는 통고를 받았다. 수리 전까지 난방이 안된다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에 부랴부랴 업체를 알아보니 일이 밀려 일주일 이상 기다려야 한단다. 집 떠나길 두려워하는 고양이 두 마리를 힘들게 켄넬에 넣어
글: 송길영 │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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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장이독자에게]
[장영엽 편집장] 2022년, 한국영화의 미래는?
신년을 여는 <씨네21>의 첫 스페셜 기획은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망 보고서’다. 산업을 리드하는 대표·임원급 결정권자들의 답변을 통해 데이터로 한해를 전망하는 기획으로, 지난해의 참여자들이 선정한 2021년의 화두 ‘OTT, 극장의 위기, 시네마틱 시리즈, 미드폼, 웹툰 IP’는 지난 1년여간 다양한 사례로 현실화되었다. 올해는 더
글: 장영엽 │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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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X ‘영웅’ 윤제균 감독 대담
처음으로 뮤지컬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를 연출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마찬가지로 첫 뮤지컬영화 <영웅>을 만든 윤제균 감독이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개봉을 앞두고 만났다. 최고의 흥행 감독이자 첫 뮤지컬 연출이라는 교집합으로 만난 두 감독은 뮤지컬영화를 만들면서 고민한 내용들을 공유하며 화상으로 대화를 나눴다.
글: 조현나 │
2021-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