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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02전주데일리]FOCUS TODAY
독약 Poison토드 헤인즈 | 미국 | 1991 | 85분<독약>은 <벨벳 골드마인>으로 국내에 알려진 미국 뉴퀴어시네마의 기수 토드 헤인즈의 장편 데뷔작. 호러, 실험영화, 다큐멘터리와 SF가 뒤섞인 기묘한 영화다. 성욕의 근원이 되는 호르몬을 발견하고 과다 복용한 뒤 질병에 시달리는 과학자, 동성애에 집착하는 감옥의 죄수, 그리고
200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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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02전주데일리]추천영화 두편
판타지 애니메이션의 밤불면의 밤을 각오하고 전주를 찾은 관객들에게, ‘판타지 애니메이션의 밤’은 제각각 다른 시공간을 넘어온 움직이는 그림들의 상상력을 펼쳐 보인다. 장편 애니메이션은 <웨이킹 라이프>와 <한여름밤의 꿈>의 2편. 미국의 독립영화 감독 리처드 링클레이터의 <웨이킹 라이프>는, 꿈인지 현실인지 모호한 한 남자의
200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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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02전주데일리]전주국제영화제 홍보대사 소유진
“점점 더 젊어지는 영화제, 저한테 맡기세요. 열심히 할께요.”톡톡 튀는 끼와 외모로 신세대 스타의 대명사가 된 소유진이 3회 전주국제 영화제 홍보대사에 임명됐다. 개막식을 앞둔 26일 오후 5시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 국제 회의장 전시실에서 열린 임명식에는 최민 영화제 조직위원장과 김완주 명예 위원장이 동참해 소유진의 홍보대사 취임을 축하했다. 이로서 영화
200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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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02전주데일리]특별기획-전주에서 만날 한국단편영화의 경향
구리 요지(74)는 60년대부터 일본 독립애니메이션을 개척해온 1세대 감독. 가부장제 사회에 대한 풍자와 해학, 만화체와 실사영상, 초현실주의적인 이미지 실험을 넘나드는 독창적인 작품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아온 노장이다. ‘일본 단편애니메이션’에 초청된 작품과 함께 처음 한국을 찾아온 그를, 개막식 직후에 만났다. “그림쟁이는 말이 없다. 그릴 뿐”이라는
200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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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02전주데일리]일본독립애니메이션 대부 구리 요지 인터뷰
구리 요지(74)는 60년대부터 일본 독립애니메이션을 개척해온 1세대 감독. 가부장제 사회에 대한 풍자와 해학, 만화체와 실사영상, 초현실주의적인 이미지 실험을 넘나드는 독창적인 작품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아온 노장이다. ‘일본 단편애니메이션’에 초청된 작품과 함께 처음 한국을 찾아온 그를, 개막식 직후에 만났다. “그림쟁이는 말이 없다. 그릴 뿐”이라는
200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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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02전주데일리]개막식 풍경
제3회 전주국제영화제가 26일 김완주 명예조직위원장의 개막사와 함께 6박7일 여정의 첫걸음을 뗐다. 메인상영관인 전주 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영화배우 조재현씨와 김규리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전주영화제 홍보대사 소유진씨, 신상옥 감독과 임권택 감독, 이두용 감독, 이성강 감독, 문승욱 감독, 송일곤 감독, 영화배우 남궁원씨 등이 참석해 자리를
200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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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1]
[2002전주데일리]짧은 소식들 모음
디지털영화는 디지털답게 보자덕진예술관이 명실공히 디지털영화 전용상영관으로 전주의 관객들을 맞는다. 지난해 디지털 프로젝터를 통해, <디지털 삼인삼색>을 필름으로 키네코하지 않고 바로 스크린에 투사했던 이 극장은 올해 디지베타부터 HD까지 여러 종류의 디지털 프로젝터를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필름의 도움 없이 촬영부터 상영까지 디지털로 마무리하는
2002-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