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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만원 릴레이] 배우 황정민
“너무 좋죠. 좋은 일이니까. 아무튼, 승우 형이 나를 또 지목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고, 요즘 영화 많이 나왔다고 돈 많이 벌어서 지목했다 그러는데 그건 절대 아니고요, 그 정돈데… 어떻게 얘길 해야하나, 성금은 알아서 잘 써주시겠죠, 제가 그걸 걱정할 필요가 있나요. 동참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되게 행복합니다. 그리고, 에, 이런 게 좀 많았으면 좋겠다는
글: 박혜명 │
200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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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일본 영화사 직영극장 한국 진출
일본 영화사의 직영 극장이 한국에 처음으로 문을 연다. 또 이 극장의 스크린 한 곳은 일본영화만 상영하는 전문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재일동포 이봉우(45)씨가 대표를 맡은 일본 영화사 시네콰논은 내달 4일 서울에 ‘씨큐엔(CQN) 명동’을 개장한다고 20일 발표했다. 명동 밀리오레 부근에 있던 극장 ‘캣츠21’을 인수해 현재 리모델링 공사 중인 이 극장
글: 김영희 │
200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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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뜨는 영화인 10인의 솔직담백 인터뷰
영화에 대한 열정 하나로 영화판에 뛰어든 사람들이 말하는 솔직담백한 이야기. 케이블 영화채널 오시엔(OCN)은 개국 10돌을 맞아 한국영화를 이끌어갈 젊은 영화인 10명을 만나는 특집 다큐멘터리 3부작 ‘한국영화의 힘! 젊은 리더 10인’(21~23일 저녁 8시30분)을 방송한다. 영화감독 3명, 배우 3명, 영화스태프 4명 등 10명을 뽑아 그들의 솔직
200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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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다큐·단편영화 몰려온다
개봉관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힘든 다큐멘터리와 단편영화의 수준작들을 감상할 수 있는 영화제가 잇따라 열린다. 10월28일 종로구 서울아트시네마(옛 허리우드극장)에서 개막하는 ‘인디다큐페스티벌 2005’는 올해로 5회를 맞는 국내 유일의 독립 다큐멘터리 축제다. ‘국내신작전’, ‘해외신작전’, ‘특별전’으로 나뉘어 36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개막작인 <
글: 김은형 │
200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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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슈] 법대로 하세요
아니 북한이 남침을 통해 ‘적화 통일 야욕’을 드러낸 게 6·25 아니었어? 한글을 깨치기도 전부터 줄곧 포르노적으로 확대·반복·왜곡 주입받았던 반공 문구 중 하나라 생생하게 외우고 있는데, 심히 어리둥절하다.
강정구 동국대 교수의 “6·25전쟁은 북한 지도부가 시도한 통일 전쟁”이라는 말이 틀린 것 같지도 않지만, 틀렸다 해도 구속 수사할 이
글: 김소희 │
200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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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중국영화시장, 어떻게 진출할 것인가?
2004년의 중국 박스오피스 시장 규모는 무려 1억 8천만달러이다. 또한 중국영화시장은 매년 15%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황금어장이다. 하지만, 정부중심의 관리감독 체계에 따른 생소한 시장체계, 악명 높은 불법복제로 인한 피해 등 위험요소도 지니고있어 섣불리 중국영화시장에 손을 대기 어려운 실정이다. 그래도 그 규모와 성장 속도로 볼 때 중국영
글: 최문희 │
200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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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팝콘&콜라] 영화가 연극과 다른 다섯가지 이유
영화와 연극의 차이에 대해 생각한 계기는 단순했다. 연극을 맡다가 두달 전 영화담당 기자가 된 탓도 있겠지만, 최근 한 ‘영화 배우’를 만나면서 뚜렷해졌다. <새드 무비>의 여진구(휘찬 역). 지난 11일 기자 시사회에 앞서 배우들 일제히 소감을 전한 날, 8살 진구는 그랬다. “감독님 덕분에 연기가 늘은 것 같고요, 앞으로 훌륭한 영화 배우가
글: 임인택 │
200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