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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아시아 기대작 77편이 당신을 기다립니다
‘제2회 씨제이(CJ) 아시아인디영화제’가 다음달 3일부터 일주일 동안 서울 씨지브이(CGV) 용산에서 열린다. 지난해 1회 영화제에 소개되어 열렬한 성원을 받았던 <불량공주 모모코> <거북이도 난다>처럼 진가를 발견해줄 관객들을 기다리는 영화가 77편(아시아 12개국).
개막작은 ‘5개의 시선’. 대중 상업영화가 놓칠 수밖에 없는
글: 임인택 │
200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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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충무로는 통화중] 영화계 남북교류 급물살
충무로에 북풍(北風)이 몰아치고 있다.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삶을 그릴 영화 <윤이상-상처입은 용>을 기획 중인 LJ필름은 10월24일 중국을 거쳐 북한 땅을 밟는다. LJ필름에 따르면, 북한쪽 합작 파트너인 조선영화사쪽과 만나 로케이션을 포함해 합작에 관한 포괄적인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 이승재 LJ필름 대표는 “북한의 도움없이는 반쪽짜
글: 이영진 │
200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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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한국영화 새 종자돈 모았다
모태펀드(펀드에 투자하는 펀드)가 지원하는 영화펀드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 8월 중소기업청에 의해 영화펀드 운용 주체로 선정됐던 화이텍기술투자, 엠벤처투자, MVP창업투자, 센츄리온기술투자 등 4개 창투사가 10월20일 총회를 열고, 조합원 확정 등 펀드 결성을 마무리했다. 한국벤처투자가 관리하는 모태펀드의 1차 사업 출자는 일단락된 것. 150억
글: 김수경 │
200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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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아름다운 이별 <새드무비> 박스오피스 1위
가을 극장가는 <너는 내 운명>으로 시작된 멜로의 열풍이 식을 줄 모른다. 5주째 국내 멜로영화가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주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이하 <내 생애..>에게 바통을 이어 받은 영화는 <새드무비>. 개봉 전부터 화려한 캐스팅과 독특한 포스터로 주목을 받은 작품으로 각종 사이
글: 김지원 │
200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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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내달 명동에 일본 씨네콰논 직영 영화관 ‘CQN 명동’ 오픈
11월4일 서울에 일본 영화사가 직영하는 극장이 문을 연다. 특히 이 극장의 1개 스크린은 일본영화 전문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라, 한국 관객도 ‘시차없이’ 일본의 최신영화를 만날 수 있게 됐다.
한국 극장업계에 진출하는 첫 일본 영화사는 재일동포 이봉우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시네콰논. 명동 밀리오레 근처에 있는 캣츠21을 인수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인
글: 김영희 │
200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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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국내단신]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재개봉 外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재개봉
극장 씨네큐브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10월29일부터 11월3일까지 씨네큐브 2관에서 재개봉한다. 하루 2회 상영한다. 한편, 10월28일과 29일 양일간에는 ‘영 저먼 시네마 영화제’를 연다. <미치고 싶을 때>로 2004년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한 파티 아킨
글: 정한석 │
200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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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포스터 코멘트] <소년, 천국에 가다>
되돌아가거나 혹은 비틀거나. 최근 2∼3년 동안 한국영화 포스터들의 주된 경향을 꼽으라면, 복고 혹은 패러디일 것이다. 문외한의 눈으로도 뚜렷하게 포착되는 이같은 트렌드는 과거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들이 많아지는 충무로의 상황, 관객들에게 어떤 장르인지를 분명하게 알리겠다는 제작진의 의도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11월11일 개봉예정인 <소년, 천
글: 이영진 │
2005-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