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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만원 릴레이] 프로듀서 안수현
최동훈 감독님이 <너는 내 운명>이 잘됐으니 좋은 일 하라고 지명해준 듯하네요. <너는 내 운명>을 만들면서 실제로 힘들게 사는 분들을 만났고, 그들이 밝게 살려고 하는 모습에 많은 생각을 했더랬어요. 그런 힘든 분들에게 희망이나 웃음을 줄 수 있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다면 감사하지요. 영화를 만들고 생각하는 것 이외에 다른
글: 이성욱 │
200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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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슈] 김치의 진실
우익꼴통을 자처하는 한 정치인이 이런 얘기를 한 적이 있다. “내 비록 친미적이나, 중국에 견주면 미국이 ‘레스 이블’(덜 사악)하다고 본다. 미국은 시민사회의 통제 장치라도 있지만 중화주의와 공산독재가 결합된 중국은 쪽수와 힘으로 막갈 위험이 있다.” 미국에 당하는 것은 익숙해서 참을 만하다는 걸까. 그 말을 들은 뒤로 미국은 계속 싫었지만 중국은 자
글: 김소희 │
200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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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주말극장가] 소크라테스가 비행기 타고 천국에 가네요~
‘소크라테스가(<미스터 소크라테스>) 비행기 타고(<플라이트 플랜>) 천국에 가서(<소년 천국에 가다>) 얘기하는 사랑이(<러브 토크>) 지워지지 않아요(<이터널 선샤인>)’ 이번 주말 개봉작을 한문장으로 풀이하면 이쯤 되지 않을까? 오랜만에 메이저 배급라인을 타는 영화들이 여러편 개봉했다. <
정리: 고일권 │
200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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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나의 결혼 원정기> 정재영
800만명 이상 관객을 동원한 한국영화는 <태극기 휘날리며> <실미도> <친구> <웰컴 투 동막골> 등 모두 4편이다. 이 가운데 2편 이상의 영화에 주연급으로 출연한 배우는 2명인데, 장동건이라는 ‘이름’이 순식간에 선명하게 떠오른 뒤 고개를 갸우뚱 거리다 떠오르는 ‘얼굴’이 바로 정재영(35)이다. 1996년
글: 전정윤 │
200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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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인도영화 첫 한국로케이션 종로통 저녁
지난 2일, 저녁 7시께. 꽤 춥다. 종로통 군밤 장수가 한마디 한다. “아니, 뭐 저렇게 새까맣대. 어디 사람들이여?” 고등학교 여학생이 공손히 응대한다. “멕시코 영화 찍나봐요~” 인도의 영화 제작팀이 난생 처음으로 한국 로케이션을 했다. 지난달 29, 30일 한강 시민공원에서 촬영을 마친 뒤, 2일 서울의 한복판인 종로에까지 입성한 것이다. 제목 하
사진: 김태형 │
글: 임인택 │
200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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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용서받지 못한 자> 주연 하정우·서정원
올 부산국제영화제의 화제작, <용서받지 못한 자>(윤종빈 감독)가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학과생의 2천만원짜리 졸업작이란 점부터 관객을 놀래켰다. 거기에 2시간짜리 짧은 호흡으로 권력적 폭력의 노골성, 폭력이 이식되며 확대재생산되는 은밀성을 적확히 꿰뚫었다. 그러면서도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과 달리, 웃음을 권하는 여유를
글: 임인택 │
사진: 장철규 │
200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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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팝콘&콜라] 문화적 허영심 잔뜩 부풀다 언젠간 ‘뻥∼’
우리나라 무대 공연물의 관람료는 좀 비싼 편이다. 원가 탓도 있지만 가격이 책정되기까지 적잖이 치밀한 심리공학적 계산이 작동하게 된다. 특히 어린이 연극 등 청소년을 상대로 한 공연물이 그렇다. 기획 쪽의 일리 있는 설명은 이렇다. “공연가가 너무 낮으면 외려 외면을 해요. 가격이 가치를 말해준다고 보는 사회이기도 하지만, ‘내 아이한테 (어떤 작품이 아
글: 임인택 │
2005-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