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1] <순풍‥>에서 <똑바로‥>까지,`작가` PD 김병욱 론 [2] 02. 김병욱은 집요하다“장인어른, 너무 하시는 거 아닙니까?”(<순풍 산부인과> 미달이 아빠) “아버님, 너무 하시는 거 아니에요.”(<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박정수) “아빠, 너무 해요.”(<똑바로 살아라> 형욱) 김병욱의 인물들은 “너무한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그들은 정말 너무들 한다. 노구와 노주현, 글: 남동철 │ 2003-05-30
- [스페셜1] <순풍‥>에서 <똑바로‥>까지,`작가` PD 김병욱 론 [3] 04. 김병욱은 배우를 발견한다김병욱 시트콤은 하루 100신을 찍는 속도전이다. 주 5회분을 이틀에 나누어 찍는데 노주현 집을 배경으로 하루, 박영규 집을 배경으로 하루를 찍는 식이다. 이만하면 충무로의 전설인 빨리찍기 권위자 남기남 감독 못지않은 스피드다. 그러나 녹화 당일 자정에 대본을 받아든다는 배우들의 연기는 수준급이거나 적어도 편집이 구획 지은 리 글: 김혜리 │ 2003-05-30
- [스페셜1] <순풍‥>에서 <똑바로‥>까지,`작가` PD 김병욱 론 [4] "내가 형으로 보이니" 하고 놀다가 동생이 정서불안이 됐어요김병욱 PD와의 사소한 12문 12답월요일 오후 4시. 김병욱 PD는 언제나처럼 수줍은 자세로 등장했다. 하지만 주말 내내 <똑바로 살아라> 녹화테이프를 복습하며 감동과 폭소로 고양된 기자의 눈에는 그의 머리 뒤로 위인의 후광이 보이는 것 같았다. 자신감 같은 것은 웬만해서 키우지 않는 글: 백은하 │ 2003-05-30
- [스페셜1] <순풍‥>에서 <똑바로‥>까지,`작가` PD 김병욱 론 [5] <순풍 산부인과> <웬만해선 그들을…> <똑바로 살아라> 모두 중심에 폭군 같은 가부장이 이끄는 가족이 있는데요. 일일 시트콤인 까닭이 커요. 회사는 일만 하고 아침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만 있으니 이야기가 커지기 힘든데 가정이 들어오면 밥도 먹고 잠도 자고 소재가 다양해지죠. 조금 오래 쉬고 주간 프로그램을 하면 모를까 글: 김혜리 │ 2003-05-30
- [스페셜1] <순풍‥>에서 <똑바로‥>까지,`작가` PD 김병욱 론 [6] 5월이었다. 만물이 푸른 빛을 틔워야 당연한 계절이지만 황사로 뒤덮인 을씨년스런 홍은동의 하늘은 무언가 큰일이 일어날 것을 예견하는 듯했다. “아∼ 짜증나∼ 짜증나. 이 동네 진짜 후진 거 있죠. 아이씨, 이제 동욱이 오빠도 없고…. 어떻게 재밌는 일이 없어도 이렇게 없냐….” ‘주현정형외과’에 옹기종기 모여 햄버거를 씹어대던 간호사 려원과 물리치료사 흥수 글: 김혜리 │ 2003-05-30
- [스페셜1] <순풍‥>에서 <똑바로‥>까지,`작가` PD 김병욱 론 [7] “오늘따라 노형욱씨. 무지하게 오바시네요. ” “오바라뇨. 이게 파카지 무슨 오바에요.” “아니 노형욱씨. 왜 그런 형편없는 농담을 하세요.” “형편이 없으면 아우편은 있나요? ” “아유 노형욱씨. 왜 이렇게 또 말꼬릴 붙잡고 늘어지세요? ” “그럼 소꼬리 닭꼬리 돼지꼬리 붙잡고 늘어질까요? ” ”아유 노형욱씨. 농담도 잘하셔.하하하하하하.” 얼마 만에 듣 글: 이다혜 │ 2003-05-30
- [국내뉴스] 한국영화 전래시기 놓고 논란 "1903년, 1897년, 1899년" 한반도에 한국영화가 전래된 시기를 놓고 영화 학계에 논란이 일고 있다. 일반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영화 전래 시기는 1903년 6월 말. 이달 24일자 황성신문에는 "동문내(東門內) 전기회사 기계창"에서 "대한(大韓)급(及)구미(毆美)"에 대한 "활동사진을 시술(施術)"하겠다는 광고가 나와 있다. 각 영화단체들이 올 200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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