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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전지현, 청소년이 뽑은 최고의 여배우
대한민국 청소년은 전지현을 가장 좋아한다. 무리가 있긴 해도 이 말은 일견 사실이다. 의 주연배우 전지현이 제3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에서 청소년이 뽑은 인기여배우로 선정됐기 때문. 지난 10월21일부터 5일간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에서 열린 이 영화제에서 전지현은 청소년이 선정한 인기여우상을 수상했다.
전지현은 영화 에서 기면증을 앓는 여인을 연기했다.
글: 박혜명 │
200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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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전인권, 영화 <안녕! 유에프오> 출연
‘인권이 라이프’는 영화에서도 계속된다. 가수 전인권이 이범수와 이은주가 주연하는 멜로영화 <안녕! 유에프오>에서 짤막한 조연으로 출연한다고 한다. 전인권이 맡은 역할은 전인권 자신. 그는 주인공 상현(이범수)의 우상으로 등장해서 자신을 만나겠다고 집에 대뜸 찾아온 맹랑한 꼬마팬에게 신곡의 영감을 얻는다.
이렇게 탄생하는 노래가 전인권의 히
글: 박혜명 │
200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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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봉준호 감독,서울대 강의
봉준호 감독이 서울대 강단에 섰다. 서울대 대학원 공연예술학 협동과정이 주최하는 공개강좌 ‘공연예술과 인접 예술’에서 봉준호 감독은 ‘영화와 연극’이라는 주제로 지난 10월24일 특별강의를 했다.
이 강의는 공연예술 연극을 중심으로 시, 소설, 음악, 무용, 영화, 회화 등 6개 인접 예술이 가진 상관관계를 살펴보는 연속강좌의 일환. 봉준호 감독은 “
글: 박혜명 │
200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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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상자료원, 배우 이낙훈 영화 상영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이효인)은 다음달 3-7일 60-70년대 국회의원으로도 활동했던 인기배우 이낙훈의 대표작 다섯 편을 상영한다. 1936년 서울에서 태어난 그는 라디오 성우, 영화나 연극, TV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기생활을 했으며 국회의원과 유네스크(UNESCO) 한국위원회 위원 등을 지내기도 했다.연기를 시작한 것은 11세 때인 1947년.
200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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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짐 캐리, <600만불의 사나이>로 캐스팅
점프의 명수이자, 세계에서 가장 비싼 남자 ‘600만불의 사나이’가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그냥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천 가지 표정을 지니고 다시 온다. 우리 시대의 광대 짐 캐리가 놀랍게도 사이보그 ‘600만불의 사나이’로 캐스팅됐다.
마틴 케이딘의 소설 <사이보그>에 기초해 1970년대 텔레비전 시리즈로 인기를 모았던 는 그동안 몇번이나
글: 박혜명 │
200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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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그놈은 멋있었다>에 캐스팅 된 정다빈, 송승헌
그녀? 이번에는 ‘그놈’이다. 인터넷 슈퍼스타 귀여니의 원작을 영화화한 <그놈은 멋있었다>(제작 BM<P, 감독 이환경)의 남녀 주인공으로 송승헌과 정다빈이 캐스팅됐다. 드라마 <가을동화> <여름향기>에 출연하여 소녀들의 마음에 순수를 심어놓은 숫검댕이 눈썹의 미남자 송승헌이 이번에는 무식하고 막 나가는 반항아
글: 박혜명 │
2003-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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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텝 25시]
손으로 감정을 짜 넣다,<아카시아> 섬유공예작가 조혜은
영화 <아카시아>에 등장하는 미숙(심혜진)의 직업은 섬유공예 작가다. 예쁘지만 어딘가 쓸쓸해 보이는 집안에서 그녀는 색색의 천을 짓는 것으로 아이의 빈자리를 메운다. 아동보호소에서 진성(문우빈)을 데려온 날, 그녀는 아이를 위한 옷을 만들기 시작한다. 감독은 전작 <여고괴담>에서 미술반 여학생을 등장시킨 데 이어 이번에도 예술과 무관하
글: 박혜명 │
2003-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