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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부율 문제 칼날 위에 서다
영화인들이 거대 멀티플렉스 체인을 향해 칼을 빼들었다. ‘한국영화산업 구조 합리화 추진위원회’는 12월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비합리적인 현행 한국영화 부율(투자·제작·배급사와 극장이 수익을 나누는 비율) 조정을 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외국영화와 동일한 6:4(투자·제작·배급사:극장)의 수익분배 비율을 한국영화에도 적용해달라는 것이다
글: 이영진 │
2005-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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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이슈] 가부장성이라는 난치병
배란은 여성의 몸 왼쪽 오른쪽 2개의 난소에서 번갈아가며 한달에 한개씩의 난자를 배출하는 것이다. 과배란은 한달에 한개씩 나오는 난자를 호르몬제 등을 써서 한꺼번에 많이 나오게 하는 것으로, 한번에 12개의 난자를 얻으려면 2년치에 해당하는 난자를 한꺼번에 뽑아내야 한다. 채취 과정의 고통을 차치하고라도 이것이 여성의 몸에 미치는 영향은 안 봐도 비디오다.
글: 김소희 │
200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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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주말극장가] 작은 영화 9편 개봉, 다양한 장르와 내용
이번 주말에는 그 다음 주에 개봉되는 <태풍>과 <킹콩>이라는 초대형 태풍을 피해 부지런히 한 주 앞서 극장을 잡은 작은 영화가 무려 9편이나 개봉된다. 편수가 많은 만큼 장르와 내용이 아주 다양해서 선택의 폭은 넓다. 하지만, 사전 예매율로 보면 여전히 관객들은 새로운 개봉작보다는 <해리포터와 불의 잔>, <광식
글: 최문희 │
200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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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팝콘&콜라] 연하 사랑한 언니들 보니 심통나네
나는 서른을 3주 앞둔 77년생이다. 독이 한창 오른 음력 8월 뱀띠라 손녀딸 ‘시집 못갈까’ 우려한 할머니 덕에 호적상으로는 78년생이다. 77년생이나 78년생이나, 뱀이나 말이나 드세기야 오십보 오십일보지만, “내일 모레 서른인 애가 왜 그러니”라는 핀잔에 “대한민국은 법치 국가거든, 민증 까, 나 스물 여덟이야”할 때만큼은 78로 시작하는 주
글: 전정윤 │
200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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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스크린 속 나의 연인] <소림축구>의 주성치
성장기 내내 홍콩 영화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다고 생각한다. 왕자웨이(왕가위) 감독이나 장궈룽(장국영)의 영화를 거의 다 골라 보았다. 단순히 동양적인 매력을 넘어 서양적 세련미를 덧대는 그들이 나의 구미를 당기기에 충분했다. 멜로나 무협 영화에 온통 마음이 가있던 내게 코미디 배우가 들어올 여백은 사실 없었다.
그러다가 만났다. 저우싱츠(주성치)
200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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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임권택 100번째 영화 ‘천년학’ 날개 접나
스타큽 캐스팅 실패로 투자유치 난항
제작사 태흥도 손놔 충무로 힘보태야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 <천년학>이 촬영 시작 직전에 제작자가 손을 떼면서 좌초될 위기에 놓였다. 이 사태는 ‘스타 배우들의 출연 거부→투자유치 실패→영화 제작 지연’이라는 관행적 악순환 구조가 임권택이라는 국가 대표급 감독의 영화에까지 적용되는 충무로의 야박함
글: 김은형 │
200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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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영화평론가가 선택한 2005년 영화 <형사>
영화 <형사>가 제2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상)에서 작품상ㆍ감독상(이명세)ㆍ촬영상(황기석)을 받았다. 영화평론가협회(회장 양윤모)는 7일 올해 수상자와 작품을 뽑아 발표했다.
여자 연기자상은 전도연(<너는 내 운명>), 남자 연기자상은 이병헌(<달콤한 인생>)에게 돌아갔다. <사랑니>의 정유미가 여
글: 김소민 │
2005-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