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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멧 데이먼, <본 아이덴티티> 속편 출연
<본 아이덴티티>의 후속편이 제작된다. 1편을 주연했던 맷 데이먼은 후속편 출연도 거의 확정지은 상태지만 감독 덕 리만은 합류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리만 감독은 현재 브래드 피트, 니콜 키드먼과 함께 <스미스씨 부부>를 촬영 중이다. 리만 대신 데이먼을 스파이로 둔갑시킬 이는 <피의 일요일>을 연출했던 영국 감독 폴 그린
200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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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헐크> 속편 시나리오 작업 시작
‘헐크’의 귀환이 환영받게 될 것을 예상했던 걸까. 리안과 함께 <헐크>의 각본을 썼던 제임스 샤머스가 이미 ‘헐크’의 추후 행보를 써내려가기 시작했다고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제 두세 단락쯤 완성됐을 이 후속편 시나리오에서 분명한 점은, ‘헐크’의 밝은 초록빛 피부가 원작의 설정대로 회색으로 바뀐다는 것. 두명의 악당도 추가된
200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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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주말 극장가의 승리자 <헐크>
리안이 창조한 초록빛 괴물 ‘헐크’가 분노 아닌 승리의 괴성을 뿌렸다. 이 괴물이 지난 주말 동안 미국 극장가 곳곳에 출현해 쓸어간 돈은 6260만달러. 이로서 리안의 창조물은 <오스틴 파워>의 개봉주말 기록 5490만달러마저도 폴짝 뛰어넘었다. 니모와 니모 아버지는 헐크의 꽁무니를 따라잡지 못한 채 2050만달러의 수익을 집으로 가져갔고, &l
200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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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11월 밀라노를 함락시켜라
AFM, MIFED와 같은 시기에 마켓 열겠다고 발표해미국영화견본시(AFM)가 밀라노영화TV견본시(MIFED)에 전쟁을 선포했다. 2월 말에 열리던 AFM이 2004년엔 11월3일부터 10일까지 행사를 한번 더 개최하겠다고 선언한 것. 2004년 11월9일부터 13일까지 마켓을 여는 MIFED의 디렉터 카를로 바시는 “이것은 밀라노와 로스앤젤레스 사이의 전
글: 김현정 │
200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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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해외영화제 가는 단편들
단편<비둘기>(강만진), <휴가>(사진)(이정표), <들>(노현수) 등이 제52회 멜버른국제영화제에 진출했고 <The Newspaper>(방의석, 권택화), <편지>(장형윤), <Make a Shine>(서인경), <보통사람들>(박생기) 등 단편애니메이션 4편이 브라질에서 열리는 국
200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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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 리뷰]
스타성에 힙입은 프랑스 액션 대작,<블리트>
■ Story
모범수 몰테츠(제라르 랑방)는 담당 간수 레지오(브누아 폴블루드)를 통해 복권을 사고 또 맞춰보는 게 낙이다. 어느 날 몰테츠의 복권이 1등에 당첨되고 레지오가 잠적하자, 몰테츠는 그가 복권을 갖고 달아났을 거라는 심증에 탈옥을 감행한다. 사실 복권의 행방을 아는 건, 아프리카로 의료 봉사를 떠난 레지오의 아내뿐. 몰테츠와 레지오는 복권
글: 박은영 │
200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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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뉴스]
<미녀 삼총사..> 묻지마 개봉
콜럼비아판 보도지침? 6월27일 세계 동시 개봉한 <미녀삼총사-맥시멈 스피드>를 수입·배급한 콜럼비아트라이스타 영화사가 개봉일 이전에 리뷰 기사가 나가는 것을 막는 ‘대 언론작전’을 효과적으로 해냈다. 콜럼비아는 개봉을 불과 닷새 앞둔 23일 기자시사회를 여는 공지문을 각 언론사에 보내면서 단서를 달았다. “본사의 방침에 따라 피치 못할 사정으
글: 이성욱 │
2003-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