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뉴스]
[PIFF2003] ‘북한영화특별전’ 일정 확정
제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북한영화 특별전(North Korean Films Special Screenings)”이 열려 북한영화 7편이 상영된다. 이번 북한영화특별전에 소개될 작품들은 해방직후부터 1990년대 사이에 제작된 <내고향>, <신혼부부>, <우리 렬차 판매원>, <기쁨과 슬픔을 넘어서>(사진), <
2003-10-06
-
[국내뉴스]
[인터뷰] 모흐센, 하나 마흐말바프
"이제는 아시아인들의 고통을 말할 때입니다."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 신설한 `올해의 아시아 영화인상'의 초대 수상자 모흐센 마흐말바프가 딸 하나 마흐말바프와 함께 4일 오후 부산 해운대의 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모흐센 마흐말바프는 2001년 <칸다하르>로 칸영화제 그랑프리를 수상한 세계적인 거장이다.마흐말바프 일가는 아
2003-10-06
-
[국내뉴스]
[인터뷰] 부산영화제 온 이명세 감독
<첫사랑>,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이명세 감독이 부산영화제의 필름 사전 마켓 PPP(Pusan Promotion Plan) 참가차 부산을 찾았다. 2000년 4월 할리우드 진출을 위해 미국으로 건너간 이후 4년 만에 처음으로 공식행사에 참가한 이 감독은 4일 오후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기자와 만나 지난 4년간의 할리
2003-10-06
-
[Todays News]
장동건, 원빈, 배용준 등 별이 총총총!
장동건, 원빈, 배용준 등 부산영화제 참가, 국내외 팬들 몰려
해운대 일대가 스타를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로 들썩였다. 3일 연휴의 마지막 날인 10월5일은 ‘스타 총출동의 날’이라 할만했다. 장동건, 원빈은 <태극기 휘날리며>의 리셉션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해변의 호텔에 모습을 드러냈고 배용준은 자정이 가까워진 시각에 <스캔들:조선
2003-10-06
-
[Todays News]
[People 1] “흥미로운 심사 결과 기대해주길”
뉴 커런츠 부문 심사위원장 얀 트로엘대만, 이란, 싱가폴 등 아시아 10개국에서 13개 작품이 출품된 뉴 커런츠 부문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얀 트로엘 감독의 얼굴에는 피곤함이 가득했다. 예상치 못하게 심사위원장직을 위임받은 데다, 일흔이 넘은 노구를 끌고 자신의 영화를 홍보하고, 출품작들을 심사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 처음으로 부산을 방문한 그는 진한 커
2003-10-06
-
[Todays News]
[Interview 2] “잠자고 있는 사회를 깨우고 싶었다”
<마트루부미: 여성이 존재하지 않는 땅> 감독 마니쉬 자여성이 존재하지 않는 곳에선 어떤 일이 벌어질까. <마트루부미: 여성이 존재하지 않는 땅>은 여아살해가 빈번하게 자행되는 탓에 아예 여자의 씨가 말라버린 인도의 한 마을에 한명의 여성이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때론 유머러스하게, 때론 참혹하게 보여주는 영화다. 첫 단편영화 &l
2003-10-06
-
[Todays News]
새로운 영화들이 들끓는다
PPP에 18편 선보여, NDIF 프리젠테이션도 성황제6회 PPP(부산프로모션플랜)이 10월5일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3일간의 장을 열었다. 아시아 9개국에서 참가한 18편의 프로젝트들이 선보이는 올해 PPP는 “작년에 300건 정도였던 사전신청 미팅이 올해는 380건이 넘었다”고 강성규 PPP운영위원은 말한다. 특히 이명세 감독의 <크로싱>
2003-10-05